[IT조선 차주경] 리코이미징이 터프니스 액션 캠, WG-M2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1/2.3인치 8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204도 초광각 렌즈를 장착했다. 이 렌즈는 35mm 환산 시 9mm 초점 거리를 지원하며 조리개도 F2로 밝다. 리코이미징 WG-M2는 800만 화소 스틸 이미지는 물론 4K 해상도 30p 영상도 촬영할 수 있다.
리코이미징 WG-M2 (사진=리코이미징)
리코이미징 WG-M2 (사진=리코이미징)
 
터프니스 성능도 두드러진다. 리코이미징 WG-M2는 본체 20m 방수에 2m 낙하 파손, 영하 10도 방한 기능을 가진다. ISO 6400 고감도와 전자식 흔들림 보정 기능도 지원된다. 모니터는 1.5인치 11만 5000화소, 저장 매체는 마이크로 SD 메모리다. 스마트 디바이스와의 Wi-Fi 연결도 가능하다. 탈착식 배터리로 80분간 4K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리코이미징 WG-M2는 녹화 시작 및 종료 시점의 흔들림을 감지하는 ‘바이브레이션 기능’, 촬영 중 카메라가 뒤집혀도 영상을 일정하게 촬영하는 ‘자세 제어’ 기능, 영상에 특수 효과를 넣는 ‘효과 동영상’ 기능 등을 제공한다. 본체 무게는 114g. 이 제품은 3월 18일 출시되며 가격은 일본 기준 4만엔이다.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