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한 ‘2018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5년 연속 은행산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1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서 열린 ‘2018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인증식에서 김성우 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한상록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상무가 기념 사진을 찍었다. / 신한은행 제공
1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서 열린 ‘2018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인증식에서 김성우 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한상록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상무가 기념 사진을 찍었다. / 신한은행 제공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 산업의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의 고객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고객만족도 평가 제도다.

신한은행은 이번 평가에서 디지털창구 업무환경 기반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와 고객별 요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 상품제공 등으로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영업점 방문고객뿐 아니라 비대면 채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요청에 즉각 대응하는 디지털 컨시어지(Digital Concierge)가 되고자 한다"며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편의를 제공하는 초맞춤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최종목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