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의 소형 김치냉장고, 1인가구 증가 속 조용한 돌풍

류은주 기자
입력 2018.11.20 10:50
대우전자 소형 김치냉장고가 1인 가구 성장세를 타고 인기를 끈다.

대우전자는 20일 클라쎄 스마트 컨버터블 소형 김치냉장고가 2015년 누적판매 3만대, 2016년 누적판매 5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2018년 세컨드 김치냉장고 수요에 힘입어 월 평균 판매량 1800대를 기록하며 최근 누적판매 9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우전자 모델이 클라쎄 스마트 컨버터블 소형 김치냉장고를 홍보하고 있다. / 대우전자 제공
이 제품은 원도어(One-door) 스탠드형 제품으로 102리터 용량에 기존 대용량 김치냉장고 대비 1/4 보다 작은 크기로 공간효율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냉동 기능을 이용할 경우 냉동식품, 건어물을 사계절 보관할 수 있어 세컨드 냉장고뿐만 아니라 냉동고로도 활용 할 수 있다.

특히 스페셜 주류보관 기능을 채용해 소주·맥주 주종 별 가장 맛있는 온도로 보관할 수 있으며, 소주 슬러시 모드 선택 시 냉각실 내부 온도가 소주가 얼지 않는 온도로 설정돼 슬러시 형태의 소주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대우전자 측의 설명이다.

특화된 냉기 제어기술과 냉동고용 고효율 단열재 기술을 적용해 월간소비전력 8.7 kWh로, 에너지 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대우전자에 따르면 김치냉장고 시장은 전통적으로 대용량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1인 가구의 성장세와 김치냉장고를 냉동고로 활용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150리터 이하 소형 김치냉장고 판매가 급증, 업계 추정 시장규모는 12만대를 넘어선 상황이다.

대우전자 한 관계자는 "클라쎄 스마트 컨버터블 김치냉장고는 기존 김치냉장고 대비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며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고 에너지 절약까지 실현한 신개념 제품이다"라며 "김치냉장고 시즌과 무관하게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는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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