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은 전월세보증금 대출 누적 약정액이 27일 24시를 기준으로 1조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10월 전월세보증금 대출 요건 강화에 맞춰 배우자 소득 확인 및 주택 소유 현황 등 비대면 확인 프로세스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중단없는 대출을 진행했다"며 "이같은 준비로, 고객에게 ‘비대면 모바일을 통한 전월세보증금 대출이 빠르고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10월 이후 대출 약정 증가 규모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