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3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에 세 번째 월드 던전 ‘무너지는 섬’을 공개했다.
무너지는 섬은 원작 PC 리니지에 존재하지 않는 리니지M의 오리지널 전투 콘텐츠다. 같은 월드에 속한 10개 서버의 이용자(최대 1000명)가 시시각각 변화하는 던전에서 생존 경쟁을 펼친다.
이용자는 3일부터 17일 정기점검 전까지 ‘무너지는 섬’을 즐길 수 있으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추후 정식 업데이트한다.
엔씨(NC)는 생존 순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주화 수집 퀘스트를 완료해 캐릭터 경험치를 높일 수 있는 ‘무너지는 섬 퀘스트 두루마리’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최종 100인의 생존자에 들면 ‘희귀 변신 카드 상자’, ‘축복 부여 주문서(각인)’, ‘봉인된 희귀 방어구 제작 비법서’ 등의 보상을 받는다. 마지막까지 생존한 1명의 이용자는 ‘영웅 변신 카드 상자’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