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투데이] CJ CGV "코로나19 정부 재난지원금 영화관에서 사용 가능" 외 (5월 14일)

이진 기자 김형원 기자 차주경 기자
입력 2020.05.14 10:33
CJ CGV는 정부 재난지원금을 CGV 영화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재난지원금 등록을 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거나 매점 물품을 구입할 때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 증가로 원두 판매가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호주 스킨케어 전문 기업 래셔널 그룹과 지분 투자를 동반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 유통 업계 동향

CJ CGV "코로나19 정부 재난지원금 영화관에서 사용 가능"

CGV용산 / CJ CGV
CJ CGV는 정부 재난지원금을 CGV 영화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재난지원금 등록을 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거나 매점 물품을 구입할 때 가능하다.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예매는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다.

CJ CGV에 따르면 거주지 시·도(17개 광역단체)에서 운영되고 있는 영화관에서 정부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서울 영등포구 거주 관람객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재난지원금 등록을 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현장 결제할 수 있다. 거주지와 다른 지역에서 영화를 볼 경우에는 정부 재난지원금을 이용할 수 없다.

스타벅스 "홈카페족 증가로 원두 판매 26% 증가"

스타벅스 원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20년 1월부터 4월까지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타벅스 원두 패키지와 비아의 판매 수량을 비교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원두는 26%, 비아는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원두 중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원두는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로 전체 원두 판매량 중 약 20%의 높은 판매 비율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깔끔한 풍미의 단일 원산지 원두인 '콜롬비아'와 스타벅스 대표 블렌딩 원두인 ‘하우스 블렌드’가 각각 전체 원두 판매량 중 10%를 차지해 스타벅스 원두 판매 상위권을 보였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올해 홈 카페 열풍 속에 단일 원산지 커피들의 판매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대표 커피 원산지인 ‘수마트라’ 원두 판매율이 2019년 같은기간 대비 48% 증가하고, ‘에티오피아’ 원두 판매율 역시 47% 증가했다.

전년 동기간 대비 20%의 성장을 기록한 스타벅스 비아는 ‘비아 바닐라 라떼’와 ‘비아 캐러멜 라떼’의 판매량이 각각 35%와 44% 상승했다. 스타벅스 대표 디카페인 상품인 ‘디카페인 하우스 블렌드’ 원두와 ‘비아 디카페인 하우스 블렌드’는 2020년 1월부터 4월까지 작년 동기간 대비 원두는 40%, 비아는 50% 정도로 판매율이 급성장했다. 일주일 중 금요일에 원두와 비아 판매량이 다른 평일 대비 10%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말에 홈 바리스타로 집에서 직접 커피를 추출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아모레퍼시픽, 호주 래셔널 그룹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

호주 래셔널 매장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호주 스킨케어 전문 기업 ‘래셔널 그룹(Rationale Group)’과 지분 투자를 동반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오세아니아 시장에서의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맞춤형 화장품 솔루션 분야 리더십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래셔널 그룹과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분도 투자했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오세아니아 시장에 진출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라네즈,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를 호주와 뉴질랜드에 안정적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2020년 3월에는 설화수가 호주 세포라에 입점해 호주 현지 시장에서의 뷰티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중이다.

1992년 호주에서 설립된 래셔널 그룹은 단일 브랜드 ‘래셔널(Rationale)’을 통해 피부 측정과 진단, 소비자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를 제공해 현지에서 급속하게 성장 중이다. 호주 전역에서 15개의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 주요 병의원, 브랜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2025년까지 한국, 영국,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맞춤형 화장품 개발, 신규 브랜드 런칭, 글로벌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래셔널 그룹과 협력을 약속하고, 시장 개척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래셔널 그룹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아모레퍼시픽과 럭셔리 맞춤형 스킨케어 전문 기업 래셔널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양사의 공동 혁신 방향인 소비자 맞춤형 화장품 솔루션이 더욱 진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미래 성장을 위한 접점을 확보하기 위해 유망 기업과의 인수합병과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GS리테일 멤버십 앱 ‘더팝’ 결제수단으로

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 스마일페이가 GS리테일 통합 멤버십 및 결제 앱 ‘더팝(THE POP)’의 신용카드 결제수단이 된다. GS25, GS더프레시, 랄라블라 등 GS리테일 오프라인 매장 약 1만4000곳에서 스마일페이를 쓸 수 있게 된다. 6월에는 더팝 앱 소비자 대상 스마일페이 단독 탑재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3주년 기념 한정판 히츠 선봬

한국필립모리스는 전자담배 아이코스 국내 출시 3주년에 맞춰 한정판 전용 스틱(히츠) 3종을 선보인다. 회사는 한정판 히츠 개발을 위해 유명 셰프와 믹솔로지스트(칵테일 전문가)를 참여시켰다.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맛으로 창조해 담아내고 필립모리스만의 특수 기술을 이용해 실제 담뱃잎을 압축해 제조했다는 설명이다.

한정판 제작에는 미슐랭가이드 최고 등급인 3스타 레스토랑 오너 셰프인 ‘후안 아마도르(Juan Amador)’, 유명 바텐더이자 믹솔로지스트인 ‘르네 소프너(Rene Soffner)’가 참여했다. 후안 아마도르는 식재료를 분자 단위까지 철저하게 연구하고 분석해 만드는, 분자요리의 대가이자 명인으로 불린다. 이들은 히츠 3종 신제품의 맛과 향을 제조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해 최종 스펙을 결정했다. 필립모리스 한국 양산공장은 해당 스펙을 히츠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한정판 생산을 진행했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한국의 히츠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과학을 바탕으로 한 정보 제공뿐 아니라 감성 측면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동원F&B, 오리지널 캐릭터 ‘다랑이’ 선봬

다랑이 / 동원F&B
동원F&B는 동원참치 오리지널 캐릭터 ‘다랑이’를 활용한 갤럭시 테마와 카카오톡 테마를 선보였다. 밀레니얼 세대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랑이’ 캐릭터를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동원F&B는 ‘다랑이’를 활용한 첫 번째 컨텐츠로 갤럭시 테마와 카카오톡 테마를 무료 배포한다. 테마는 스마트폰의 바탕화면, 아이콘, 메시지 등이다. 이번 테마 출시는 식품 산업과 IT산업의 이종 업종간 협업 사례다. 동원F&B 한 관계자는 "동원참치는 펭수, 미니언즈, 뽀로로에 이어 자체 개발한 오리지널 캐릭터 ‘다랑이’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15일부터 명품 시즌오프 기획전

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명품 시즌오프 기획전을 연다. 톰브라운, 메종마르지엘라, 로로피아나, 겐조, 코치, MSGM, 골든구스 등 90여개 브랜드 명품을 최소 20%,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2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대구점·부산본점에서는 해외명품 시계보석 신제품과 한정상품을 모은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 행사도 열린다.

웅진식품, ‘몽샹82’ 체험단 모집

웅진식품은 디저트 브랜드 ‘몽샹82’ 체험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증가추세인 홈카페족을 겨냥해 집에서도 맛있게 애프터눈티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단 모집 형태로 기획됐다. 17일까지 웅진식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체험단 신청서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티즐 박스(12병)와 몽샹82의 올인원 누가 크래커 1팩(16입)을 제공한다.

한섬 여성복 래트 바이 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기부 펼친다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의 여성복 브랜드 '래트 바이 티'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 티셔츠 2종과 스카프 1종을 선보인다. 초록우산 재단 어린이들의 그림을 한섬 스타일로 재해석한 상품이다. 판매금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 교육비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SPC 파리바게뜨 "카카오페이머니로 최대 28% 할인"

파리바게뜨는 31일까지 매일 17시~22시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최대 28% 할인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파리바게뜨 제품을 1만원 이상 구매 한 후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하면 최대 20%의 할인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전 통신사 멤버십 할인을 먼저 적용하면(5~10%) 최대 28%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롯데제과,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과자 2831박스' 기부

밀알복지재단 면일어린이집 / 롯데제과
롯데제과는 13일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우리한부모복지협회에 과자 199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2일에는 다문화 가정을 돕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과자 490박스를 지원했고, 재단법인 행복한나눔에는 미혼모 자립 기금 마련 판매전을 돕기 위해 과자 135박스를 전달했다. 롯데제과는 1일 한국소아암재단 주재로 열린 어린이날 소아암 환아 선물 전달식에 과자 440박스를 기부했다. 이들 과자는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충남대학교병원 등 전국 10개 병원에 전달되어 어린이날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선물로 쓰였다. 이 밖에도 롯데제과는 어린이날을 앞둔 4월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밀알복지재단에 각각 과자 444박스, 299박스, 824박스를 전달했다. 이 제품들은 전국의 소외계층, 저소득층 및 장애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됐다. 롯데제과가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5월 전달한 제품은 총 2831박스다.

SPC팩, ‘녹색전문기업’ 인증 획득

SPC그룹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은 식품포장재 인쇄업계 처음으로 ‘녹색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해 국가 녹색인증 3개 부문을 모두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0년 시작된 ‘국가 녹색인증제’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와 11개 평가기관이 공동 운영하며 기술, 제품, 기업 3개 부문에 걸쳐 친환경 사업 활동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SPC팩은 2018년 12월 ‘녹색 기술’과 ‘녹색 제품’ 인증을 시작으로 이듬해 녹색 기술을 인쇄 포장재 전체에 적용했으며, 최종 단계인 ‘녹색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녹색전문기업은 녹색 기술 제품 매출이 전체 매출액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만 인증받을 수 있다.

SPC팩은 메틸에틸케톤(MEK), 톨루엔 등의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색감의 선명도를 유지하는 친환경 포장재 제조 기술을 개발해 SPC팩에서 생산하는 인쇄포장재 제품 전체에 적용하고 있다. 생산 제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SPC삼립 등 SPC그룹 계열 브랜드들과 다양한 기업에 공급해 사용되고 있다

◇ 유통가 신제품

롯데푸드, 장 건강 유산균 음료 ‘상쾌하이버' 선봬

상쾌하이버 / 롯데푸드
롯데푸드는 ‘상쾌화이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락추로스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장 건강 유산균 음료다. 핵심 성분 락추로스(lactulose)는 장 내 유익균의 생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이다. 설탕에 비해 칼로리가 매우 낮아 저칼로리 감미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상쾌화이버 한 팩에는 락추로스가 3000㎎ 함유됐다. 같은 양의 쾌변 요구르트와 비교하면 4배 수준이다. 한 팩에 식이섬유 7000㎎도 넣었다. 이는 여성 1일 충분섭취량의 35%, 사과 2.5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2020 포레백 선봬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포레백’을 올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숲’을 뜻하는 프랑스어 ‘Foret’에서 이름을 따온 ‘포레백(Foret Bag)’은 2019년 여름 첫 출시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포레백 소재는 미국 그린가드(Green Guard), 유럽 오코텍스(Oeko Tex)에서 친환경 생산 인증을 획득했다. 소재 염색을 하지 않고 열 코팅 처리해 폐수 발생이 거의 없는 등 공정에서 배출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최소화했다. 2020년 여름 시즌 포레백은 오가닉 베이지 컬러와 함께 깅엄 체크 패턴을 리뉴얼했다. 깅엄 체크 포레백은 빈폴 30주년 헤리티지 체크 패턴을 적용했다. 빈폴 특유의 감성을 더했고 그린 컬러를 입혔다.

할리스커피, ‘한 손 푸드' 퀘사디아 출시

할리스커피가는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과 모바일족을 겨냥해 한 손으로 즐길 수 있는 카페식 메뉴를 출시했다. 양손을 모두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일명 ‘한 손 푸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할리스커피는 손 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퀘사디아를 선보였다. 멕시코 요리인 퀘사디아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했다. 퀘사디아는 또띠아에 치즈와 야채, 육류 등을 채워 넣어 반으로 접은 뒤 그릴에 구운 요리다.

CJ푸드빌 뚜레쥬르, 간편식 소비자 겨냥 샐러드-샌드위치 신제품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샐러드와 샌드위치 신제품을 출시했다. 하루 한 끼는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으로 가볍게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불고기, 닭가슴살 등 고단백 다이어트 재료를 중심으로 신선한 채소와 곤약을 곁들여 칼로리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진 기자 jinlee@chosunbiz.com,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


관련기사를 더 보시려면?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