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LPG충전소, 전기차충전소 겸한 복합 에너지 공간

현대자동차가 서울 강동에 수소충전소를 조성했다. 국회 수소충전소에 이어 서울시에 위치한 두 번째 상업용 충전소다.

 H강동 수소충전소 / 현대자동차
H강동 수소충전소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GS칼텍스와 함께 ‘H강동 수소충전소’ 설비 구축을 마치고 2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H강동 수소충전소’는 현대차가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2018년부터 전국 도심(부산, 국회, 인천)과 고속도로 휴게소(여주, 안성, 함안, 하남)에 직접 구축하는 여덟 번째 수소충전소다. 서울에는 국회에 이어 두 번째 설치되는 상업용 수소충전소다.

‘H강동 수소충전소’는 강동구 GS칼텍스 복지상일충전소(LPG 충전소)에 총 면적 211.2㎡의 규모로 조성됐다. 하루 70대 이상 수소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여기에 또한 기존 주유소 및 LPG 충전소, 전기차충전소와 함께 종합 에너지 충전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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