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최초로 1700달러 돌파

오시영 기자
입력 2021.02.07 10:59
이더리움 가격이 사상처음으로 1700달러를 돌파했다.

CNBC는 5일(현지시각) 비트코인과 함께 대표 가상자산으로 꼽히는 이더리움 가격이 최초로 1700달러(190만원)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6일 기준으로 최대 1743달러까지 치솟았다. 시가총액은 1937억원이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 역시 4만578달러(4558만원)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인 4만2000달러(1월 8일)에 근접한 수치다. 시총은 7337억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2021년초 가격이 29%쯤 올랐다. 이더리움 가격은 129%쯤 상승했다. 시총 1, 2위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전부 상승하면서 가상자산 시총은 1조200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다.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에 일론머스크가 도지 코인의 상징인 시바견을 들어 올리는 장면을 합성한 모습 / 일론머스크 트위터
업계에서는 가상자산 호황의 배경 중 하나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지지를 꼽는다. 이는 전세계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우상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에 대한 지지를 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론 머스크는 꾸준히 가상자산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2일에는 "비트코인은 좋은 것"이라고 발언했다. 최근에는 도지코인을 지지하는 트윗을 다수 남기기도 했다.

오시영 기자 highssa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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