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부품 및 노트북 전문기업 기가바이트(GIGABYTE)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지포스 30시리즈 GPU를 탑재한 메인스트림 게이밍 노트북 ‘기가바이트 G5 KC i5’를 새롭게 출시한다.
기가바이트 G5 KC i5는 인텔 10세대 i5-10500H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6코어 12스레드 구성의 고성능 프로세서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전력이 45W로 이전 세대(90W)보다 향상된 소비전력 대비 성능을 제공한다.
반면, GPU는 엔비디아의 최신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기반 ‘지포스 RTX 3060’을 탑재했다. 이전 세대 하이엔드급 GPU인 지포스 RTX 2070 MAX-Q보다도 더욱 향상된 그래픽 성능과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
15.6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는 일반 화면의 최대 240㎐의 고주사율을 지원해 각종 게임에서 더욱 부드럽고 매끄러운 영상을 제공한다. 폭 5㎜의 울트라 슬림 베젤 디자인으로 몸체 대비 화면 비율이 81%에 달해 노트북 전체 크기는 줄이면서 화면 몰입감을 높였다. 색 재현율도 NTSC 72%를 충족해 더욱 풍부한 색감을 표현한다.
기가바이트 고유의 ‘윈드포스 인피니티 쿨링 시스템’으로 이전 세대 게이밍 노트북에 비해 37% 향상된 냉각 성능을 갖췄다. 고사양 게임을 즐기면서 냉각팬 소음은 줄이고 발열은 더욱 효율적으로 배출한다. 나히믹3(Nahimic3) 사운드 시스템은 게임과 영화는 물론, 화상회의 등 업무 환경에서도 더욱 선명하고 풍부한 3D 서라운드 사운드를 재생한다.
기가바이트 G5 KC i5는 PC 전문 쇼핑몰과 주요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2년의 무상 보증을 지원하며, 서울을 비롯해 전국 7개 광역시의 서비스 센터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