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유료화 앞두고 국내외 화상회의 새단장

류은주 기자
입력 2021.06.20 06:00
8월 ‘줌' 유료화를 앞두고 경쟁 비대면 플랫폼 업체들이 새로운 기능을 앞다퉈 선보인다.

19일 소프트웨어(SW)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주요 화상회의 솔루션 업체들이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며 화상솔루션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

MS 팀즈 사용 모습 / MS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는 협업 플랫폼 팀즈에 개인용 기능과 웨비나 기능 등을 추가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데스크톱, 모바일, 웹 등에서 팀즈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일반인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오픈한 셈이다.

팀즈 개인용 기능은 iOS, 안드로이드 또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있다. 1대1 통화는 24시간, 3인 이상의 그룹 통화는 최대 100명까지 하루 60분 무료로 가능하다. 현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추후 공지가 있기 전까지 최대 300명까지의 그룹 통화를 24시간 동안 무료로 지원한다.

비즈니스용 팀즈에 웨비나 기능, 파워포인트 라이브, 발표자 모드 등 대규모 온라인 이벤트를 쉽고 전문적으로 호스팅하도록 돕는 새로운 기능도 추가했다.

앞서 5월 MS는 원격학습 툴 팀즈에 30개이상의 신규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교육용 마인크래프트에도 새로운 도구와 기능들을 추가하기도 했다.

시스코의 웹엑스도 최근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웹엑스는 투표, 퀴즈, 질의응답 등 미팅 참가자들의 인터랙션을 지원하는 솔루션이 웹엑스에 통합됐다.

구글 미트도 4월 교육용 사용자 위한 안드로이드 안전제어 기능을 추가한데 이어 5월 인터페이스를 업데이트 하는 등 꾸준히 기능을 업데이트 중이다.

토종 화상회의 솔루션 업체인 알서포트도 5월 리모트 미팅을 업데이트한 바 있다.

리모트미팅은 이번 리모트미팅 업데이트를 통해 '줌 바밍(외부인 난입해 수업 방해)'을 방지해 안정적인 화상회의를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자의 강제 제어 기능을 강화했다. 화상회의를 통한 협업 및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위해 '화이트보드' 등의 신규 기능도 추가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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