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캄보디아 현지법인 신한캄보디아은행에서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쏠(SOL) 캄보디아는 물론 페이스북과 신한캄보디아은행 홈페이지에서도 대출 신청이 가능해, 고객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신한캄보디아은행은 이번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고객 접점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연내에는 현지 모빌리티 플랫폼 TADA와 제휴해 자동차 금융 상품 출시를 계획하는 등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서비스를 단계별로 준비 중이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