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대화면·고성능 게이밍노트북 ‘울트라기어’ 신모델 출시

최용석 기자
입력 2022.02.17 10:53
LG전자가 더욱 향상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게이밍 노트북 ‘LG 울트라기어(UltraGear)’ 신모델(모델명: 17G90Q)을 출시한다. 급성장하는 게이밍 노트북 시장을 최신 고사양 모델로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CES 2022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 17G90Q는 17.3형(대각선 길이 약 44㎝) 크기의 대화면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시원스러운 게임 화면을 제공한다. 1㎳대(밀리세컨드, 1000분의 1초) 응답속도와 1초에 최대 300장의 화면을 표시할 수 있는 300㎐의 고 주사율을 지원, 게임이나 영상 콘텐츠에서 빠르게 전환되는 장면을 매끄럽고 선명하게 표현한다.

LG전자가 최신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 ‘울트라기어 17G90Q’(사진 왼쪽)를 출시한다. / LG전자
인텔의 최신 11세대 타이거레이크H 프로세서와 엔비디아의 고성능 노트북용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RTX 3080을 탑재해 노트북 기준으로 최상급의 게이밍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넓은 면적의 발열을 빠르게 분산하는 베이퍼챔버 쿨링 시스템을 적용, 고사양 게임을 장시간 구동해도 빠르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가 21.4㎜에 불과한 슬림 디자인도 특징이다. 93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면서도 무게는 약 2.6㎏으로 이동성도 갖췄다. 메모리와 저장장치(SSD)는 각각 듀얼 슬롯을 채택해 용량 확장도 간편하다.

DTS:X 울트라 입체 음향 기술을 적용한 스테레오 스피커는 사용자에게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숫자키를 포함한 풀사이즈 키보드는 색상 조절이 가능한 RGB 백라이트를 적용해 취향에 맞춰 각 키 별로 색상을 변경할 수 있다. 전용 게이밍 소프트웨어 ‘LG 울트라기어 스튜디오’를 활용하면 게임에 맞춰 CPU, GPU 등 하드웨어의 성능을 간편하게 튜닝할 수 있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 17G90Q의 가격은 지포스 RTX 3080 그래픽카드 탑재 모델 기준으로 549만원이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더 강력해진 성능의 LG 울트라기어 제품을 앞세워 고객에게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LG전자 베스트샵을 포함한 전국 가전 매장, 공식 온라인 판매점 등에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스피커(모델명: GP9)와 게이밍 마우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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