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인터배터리서 '전고체·리튬황' 투트랙 미래 기술 뽐낸다

이광영 기자
입력 2022.03.15 10:15
LG에너지솔루션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총 540㎡(60개 부스) 규모의 전시공간에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을 주제로 배터리가 만들어내는 미래 일상의 변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을 비롯해 차세대 전지, 소재·공정 혁신 기술을 함께 선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 부스 조감도 / LG에너지솔루션
올해 10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와 소재·장비·부품 관련 기업 등 총 250개 업체가 참여한다.

2021년보다 200개쯤 늘어난 총 700개 부스 규모의 전시관이 마련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시공간 중 일부를 '에너지 에브리웨어'(Energy Everywhere)라는 주제로 집·쇼핑·캠핑 공간 등과 같은 모습으로 꾸몄다.

이 공간에는 GM허머·테슬라모델Y 완성차를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CT) 디바이스, 가정용 ESS(에너지저장장치), BSS(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교환기, 전기자전거, E-스쿠터, 전동공구 등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탑재되는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된다.

지속가능성 전시존과 핵심경쟁력 및 미래기술 전시존도 마련됐다. 지속가능성 전시존에서는 업계 최초로 RE100(제품 생산에 필요한 전기를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 및 EV100(2030년까지 무공해차 전환)에 동시 가입하는 등 LG에너지솔루션만의 ESG 경영 노력을 선보인다.

핵심경쟁력 및 미래기술 전시존에서는 고에너지 밀도의 경량 리튬황 전지를 비롯해 전고체 전지(고분자계, 황화물계) 등 차세대 전지를 소개한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회사의 주요 기술력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할 예정이다"라며 "배터리 관련 다양한 첨단기술과 산업 성장, 더 나아가 변화할 미래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