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전문 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2022년 메타버스 외 5개 분야에서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메타버스 ▲NFT(대체불가능토큰) ▲클라우드 ▲경영 ▲기술 ▲영업이며, 대규모의 경력 및 신입 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사세 확장으로 인한 신규 인원 충원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자는 ‘잡코리아’를 통해 지원할 수 있고, 관련 직군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지녔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팀장급 이상) 순서로 이뤄진다.

틸론 상반기 채용 안내 / 틸론
틸론 상반기 채용 안내 / 틸론
틸론은 인재 영입과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복지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동종업계 최상위 수준의 급여 지급과 프로젝트 완료 ‘격려 수당’ 제도를 통해 업무 성과를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틸론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 대해 "단순한 오락형 가상 공간이 아닌, 가상화 기술을 바탕으로 현실과 동일한 소프트웨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통합형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며 "이를 통해 누구나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노마드 업무 환경을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도전 정신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번 공개 채용에 꼭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틸론은 20년 간 축적해 온 다수의 레퍼런스와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가상화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메타버스∙NFT∙클라우드 관련 연구개발을 확대하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