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올해 100주년인 어린이날을 맞아 5월8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토이저러스 단독 기획 상품과 브랜드 장난감 할인 행사를 연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단독 상품으로 레고 ‘파이로랩터와 딜로포사우루스 수송’, ‘옥스포드 한국 전통가옥’과 실바니안패밀리 시리즈 ‘초록지붕 통나무하우스 스페셜’ 등을 선보인다.

토이저러스. / 롯데쇼핑
토이저러스. / 롯데쇼핑
남자 어린이를 겨냥해 ‘베어블레이드 얼티밋 발키리세트’ 역시 토이저러스 단독으로 전점 한정 수량 3000개를 준비했다. 여자 어린이들 사이서 인기가 높은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반짝반짝티니핑 놀이터’와 넷플릭스의 인기 키즈 콘텐츠 ‘개비의 매직하우스’ 시리즈 신상품인 ‘개비의 매직하우스 엘리베이터 하우스’도 만나볼 수 있다.

어른이를 위한 닌텐도 행사 상품도 준비했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 HAD’는 2만원 할인된 가격인 34만원에,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과 액세서리 전 품목은 10% 할인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자사 오프라인 전용 앱 ‘롯데마트GO’의 스마트 결제 시스템 ‘스캔앤고’를 통해 1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 중 100명을 추첨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성인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마트 전점에서는 롯데월드와 어린이날 기념으로 함께 준비한 특별상품 '로티로리 둥실 소프트콘 2종'과 '로티로리 초코스틱 만들기 세트', '유산균이 들어있는 착즙주스'를 판매한다.

롯데온에서도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5월5일까지 '토이저러스몰'에서 장난감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최대 1만원 카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토이저러스에서만 만나볼수 있는 단독 상품과 다양한 인기 브랜드 상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