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전문 업체 파이오스(대표 최명섭, www.digitalpious.com)는 40nm 미세공정으로 생산되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그래픽카드 'GeForce GT240' 시리즈 5종을 출시한다.

'GAINWARD GT240' 시리즈는 일반 사양의 제품과 오버클럭 제품으로 나뉜다. 또 메모리 사양에 따라 DDR3/GDDR3/GDDR5으로 나뉘어 지며 용량 따라 512MB와 1GB 두 가지로 출시한다. GAINWARD GT240에 탑재된 메모리는 삼성 메모리를 사용했다.

또한 70mm~80mm의 큰 쿨링팬을 장착해 발열을 최대로 줄이고, 36dB 이하의 낮은 작동음과 3500RPM의 빠른 팬속도를 제공한다. 또 Full OS-CON capacitors 기능으로 VGA 전력을 자동으로 사용환경에 따라 변환하거나 지원모드에 맞게 전환해 준다.

VGA카드 GPU에 드라이버만 설치하면 음성신호와 영상신호를 HDMI케이블 하나 통해서 바로 사용 할 수 있는 by PCIe bus 기능을 갖췄고, 고화질의 HD급 동영상을 선명한 Pure Video 기술과 함께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 엔비디아의 물리가속 엔진 PhysX(피직스)기술과 GPU의 범용 프로세싱 기술인 CUDA 기술을 탑재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파이오스의 한 관계자는 "고급 워크스테이션 게임과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용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GAINWARD GT240 시리즈의 그래픽카드를 사용 할 수 있는 기회라 말하며, 그래픽카드의 핵심 부품인 케미컬사의 PSC 시리즈 컨덕티브 폴리머 솔리드 캐패티터를 사용하여 내구성과 품질을 향상시켰다"라고 전했다.

*. 파이오스 보도자료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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