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스토리 수집형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에 여름축제 캠페인을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넷마블은 여름축제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료 게임재화를 통해 '오지만디아스(5성/라이더)', '알트리아 펜드래곤(5성/랜서)' 등 5성 서번트(캐릭터) 중 1기를 확정으로 획득할 수 있는 복주머니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오지만디아스’와 ‘알트리아 펜드래곤(랜서)’는 지난 7일에 업데이트 된 메인 스토리 '제6특이점'에 등장하는 핵심 인물이자 인기 서번트다.

수집형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 / 넷마블 제공
수집형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 / 넷마블 제공
픽업 캠페인도 진행된다. 주인공 일행의 든든한 서포터이자, 게임 내 상점 ‘다 빈치 공방’에서 볼 수 있는 게임 내 주요 인물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소환에 등장한다. ‘다 빈치’를 실제로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체험 퀘스트도 추가됐다.

또한, 게임 접속 횟수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7일간 특별 로그인 보너스'도 진행된다. 게임에 접속하면 '1000만QP', '4성 경험치 카드 10장' 등 서번트 강화에 필요한 게임 아이템을 풍성히 받으며, 7번째 게임 접속할 시에는 1회 소환이 가능한 아이템 '호부'를 10장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서번트, 개념예장(일종의 장비) 강화할 때 성공확률이 3배 올라가고, 요일 퀘스트에 필요한 포인트를 50% 절감할 수 있어 신규 서번트들의 육성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기회이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타입문(TYPE-MOON)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방대하고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강점으로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의 개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다수의 개성 넘치는 서번트들을 소환하고, 클래스, 스킬, 커맨드 카드(Command Card)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