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신상품] 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2080 시리즈'·20만원대 블랙박스·페라리 '몬자 SP1·SP2' 인기
기자명
김다희 기자
입력 2018.09.22 06:00
IT조선을 통해 9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소개된 신상품을 ‘이번 주 신상품'으로 묶어 소개합니다.
◇ 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2080 시리즈'
엔비디아의 최신 지포스 RTX GPU는 차세대 ‘튜링(Turing)’ GPU 아키텍처와 RTX 플랫폼을 통해 그래픽 퍼포먼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조텍의 최신 지포스 RTX 2080 시리즈는 총 3종으로 출시됩니다. 차세대 하드웨어에 걸맞은 차세대 소프트웨어도 제공합니다. 가장 새로운 기능은 오버클럭(OC)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OC 스캐너(OverClock Scanner)’입니다.
팅크웨어 블랙박스 신제품은 2.7인치 LCD를 적용, 더욱 간결한 디자인을 장점으로 가집니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타임랩스’는 기존 충격·모션 녹화 대비 오래 영상을 기록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도 준비했습니다. 이밖에 ‘고온 자동 차단기능’, ‘배터리 방전방지기능’, ‘패스트부트 솔루션’ 등 다양한 지원 기능을 더했습니다. 가격은 16GB 24만9000원, 32GB 29만9000원입니다.
두 모델은 ‘아이코나(Icona)’라고 명명된 페라리의 새로운 스페셜 세그먼트의 첫 번째 차량입니다. 페라리 몬자 SP1은 특별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1인승 모델입니다. 페라리 몬자 SP2는 2인승 모델로, 토너 커버를 제거하고 보호 스크린과 롤 바를 추가해 동승자 역시 1인승 몬자 SP1과 같은 특별한 드라이빙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인 페라리 몬자 SP1과 SP2는 810마력 12기통 엔진을 탑재했으며, 시속 100km까지는 2.9초, 시속 200km까지는 7.9초 만에 도달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