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프리미엄 개인 가전을 표방하는 ‘LG 오브제'를 7일 전국 주요 매장에 전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G 오브제 냉장고 침실 사용 예. / LG전자 제공
LG 오브제 냉장고 침실 사용 예. / LG전자 제공
LG 오브제는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가전으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공간 연출감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LG전자는 7일부터 LG 오브제 냉장고와 가습 공기청정기, 오디오, TV 4종을 전국 베스트샵과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주문 접수를 받는다. LG 오브제는 주문 제작 방식으로 생산되며, 제품은 구매 후 3주 안에 배송된다.

LG 오브제 냉장고는 글로벌 인증 기관 TUV라인란트의 전자파 안전 인증을 받았고, 열전소자 냉각 방식을 채택해 소음을 최소화했다. 가습 공기청정기는 전자파 안전 인증 외에 서울수면환경연구소로부터 ‘수명 기능성 제품' 인증을 받았다.

LG 오브제 오디오는 영국 명품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 기술을 더했다. TV는 65인치 슈퍼 울트라 HD TV에 3단 수납장, 사운드바를 결합해 고급 장식장을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