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는 6일 프리미엄 냉장고 2019년형 프라우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유위니아 2019년형 프라우드에는 딤채 기술이 적용됐다. 생산은 대유그룹에 편입된 대우전자의 광주 공장이 담당한다.

이 제품은 김치 맛을 지켜주는 김치칸, 식재료 신선도를 유지하는 테이크아웃 케이스 등 냉장고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다. 김치 보관실 프레시 디 존에는 바이오 소재가 사용돼 냄새를 없앤다. 항균 탈취청정 기술도 갖췄다.

대유위니아 2019년형 프라우드. / 대유위니아 제공
대유위니아 2019년형 프라우드. / 대유위니아 제공
냉장실과 냉동실을 따로 냉각하는 독립냉각 기술 듀얼 쿨링 시스템도 돋보인다. 선반에는 냉기홀이 배치돼 온도 차이를 줄인다. 냉동실에는 고기와 생선을 분리 보관할 수 있는 선반 형식 ‘테이크아웃 케이스’가 구비됐다. 이 케이스는 일반 케이스보다 냉각 속도가 32% 빠르다.

대유위니아 2019년형 프라우드에는 고급 메탈 글래스와 모던 디자인이 적용된다. LED 라이팅은 문을 열었을 때 제품 내부를 환히 비춘다. LED가 천천히 밝아져 눈 피로를 줄이기도 한다.

대유위니아 2019년형 프라우드는 801~834ℓ 용량별 9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160만~20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