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노란조끼’ 시위자, 애플스토어 내 전시품 약탈

입력 2018.12.10 10:11

프랑스 보르도에 있는 애플 스토어가 노란 조끼 시위자들에 의해 약탈당했다.

9일 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시위자들은 애플 스토어 매장 내 제품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가져갔다. 이 과정에서 상점의 창문이 훼손됐다.

노란조끼 시위자들이 애플 스토어를 강탈하는 모습. / 트위터 갈무리
시위자들이 물건을 가져가는 모습의 동영상은 트위터 등을 통해 공유되고 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유류세 인상으로 촉발됐던 프랑스 노란 조끼 시위가 4주째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시내 일부 상점은 시위대의 습격을 받아 피해를 보고 있다.

애플 역시 피해를 입었지만, 이번 사건에 대한 공식 성명서를 내놓지 않았다. 애플은 파리의 초기 폭동으로 인해 애플 오페라(Apple Opéra) 매장도 손상된 바 있다. 현재 두 상점은 폭동으로 임시 폐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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