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허리를 되찾자] ⑦조이맥스, 자체 개발작 글로벌 '노크' 재도약 시동

입력 2019.01.13 08:21 | 수정 2019.01.13 08:28

게임 산업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중소 중견 게임 기업들은 편중된 실적에 큰 부침을 겪는다. 최근 국내 게임 산업은 3N(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최상위 업체로 쏠림 현상과 중국산 게임이 물밀듯이 밀고 들어오면서 게임 산업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산업이 건강해지려면 기반을 지탱해주는 허리 즉 중소 중견 기업들의 부활이 절실하다. 이에 IT조선은 2019년 황금 돼지해 중견 게임 기업들의 사업 계획을 들어보고 변화와 대응 전략을 확인해봤다. [편집자주]

위메이드 자회사 조이맥스가 2019년 황금돼지해, 다수의 신작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조이맥스는 2019년 사업 방향을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신작 게임 출시를 목표로 정했다.
올 상반기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을 북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152개국에 선보여 새로운 활로를 만들 계획이다.

우선 퍼즐 게임 ‘캔디팡: 쥬시월드’가 1월말 해외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단순한 조작에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 게임은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 실적 개선 선봉에 나서게 된다.

이어 1분기 실시간 전략 배틀 게임 ‘윈드소울 아레나’가 영문명 ‘FANTASY STARs(z) : BATTLE ARENA’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세 명의 영웅들이 소환수와 함께 덱(병력조합)을 구성해 이용자 간 실시간 PVP 대전이 강점이다.

또 2분기에는 런닝 액션 게임 ‘윈드러너Z’를 준비중이다. 게임은 1세대 국민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의 핵심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러닝 어드벤처 장르로, 원작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게임성과 세련된 그래픽이 특징이다.

조이맥스 신작 게임. / IT조선 DB
특히 런게임 최초로 도입된 4명과 달리는 ‘실시간 멀티플레이’, 마지막 최종관문인 강력한 ‘보스전’, 협동 플레이가 필요한 ‘챔피언쉽’ 등을 갖췄고, 글로벌 시장에 맞춰 현지화 작업이 한창이다.

이와 함께 격투 매니지먼트 ‘허슬’, SF 전략 시뮬레이션 RPG ‘우주전쟁M, 해외 유명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구축했다.

허슬은 오는 2분기에 소프트 론칭될 예정으로, SF 전략 시뮬레이션 RPG 우주전쟁M은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중이다.

조이맥스 관계자는 "올해 조이맥스 색깔이 명확한 자체 개발 게임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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