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이 자동차 딜러를 위한 IT관리 솔루션 딜러관리시스템(Dealer Management System) 개발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W-DMS 실행 화면. / 웅진 제공
W-DMS 실행 화면. / 웅진 제공
웅진딜러관리시스템(W-DMS)은 딜러 업무영역을 IT시스템으로 통합관리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웅진 관계자는 "W-DMS는 웅진만의 개발 방법론과 실제 자동차 회사가 카쉐어링, 순회정비, 정기점검, 수입차관리 등 12차례 DMS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쌓은 딜러관리 노하우가 결합된 시스템이다"라고 설명했다.

W-DMS는 특히 고객 차량 판매부터 정비, 부품 교환, 고객 설문조사까지 고객을 위한 모든 영역을 IT시스템으로 관리 할 수 있는 고객관계관리(CRM)기능을 강화했다. W-DMS는 데이터베이스(Database)나 클라이언트(Client)에 제한 받지 않도록 설계돼 각기 다른 완성차 제조사 및 수입사가 필요로 하는 딜러 관리 데이터 인터페이스도 지원한다.

이준영 W-DMS솔루션개발 총괄 이사는 "W-DMS는 현대기아자동차 등 국내외 최대규모의 DMS프로젝트에 웅진 기술 노하우가 적용됐다"며 "W-DMS를 통해 영업부터 고객관리까지 진행되는 모든 산업군에서 웅진의 노하우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