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1일 주요 2300개 부품의 소비자 가격을 인하했다고 전했다.

. / 벤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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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인하 품목으로 브레이크 디스크는 평균 22% 인하했다. 이번 가격인하로 C클래스(W204)와 E클래스(W212)는 13만3100원에 판매된다. 브레이크 패드는 약 26% 내려, S클래스(W221)의 경우 17만2700원에 부품을 교환할 수 있다. 오일필터 가격은 평균 19% 낮춰 C클래스 기준으로 2만18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부품 인하는 보증기간이 끝난 C클래스(W204), E클래스(W212) 등의 일부 차종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이와 동시에 스포츠 용품, 골프 용품 등 일부 컬렉션 제품 가격도 조정했다는 게 벤츠코리아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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