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G마켓, 옥션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 아모레퍼시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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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 ‘러브 디 어스’는 8년째 진행되고 있는 친환경 활동이다. 지구 생명의 원천인 생태습지를 보호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매년 캠페인 한정판 상품을 판매해 수익금 일부를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에 습지 보호활동을 위해 기부한다.

해피바스는 플라스틱 환경 이슈를 공감하고 용기의 재활용성을 높이고자 ‘레스(Less) 플라스틱’ 활동을 펼친다. 신제품 에센스 바디워시의 용기는 식물유래 플라스틱 26.5% 함유하고 무색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색색의 플라스틱은 재활용 업체에서 분류가 어려워 소각, 매립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프리메라와 해피바스 브랜드는 옥션의 ‘나눔박스’ 행사에도 참여한다. 나눔박스는 회원에게서 기증받은 중고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한 뒤 수익금을 사회단체에 기부하는 옥션의 사회공헌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