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덕후들의 팝컬처 축제 ‘코믹콘 서울 2019’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코믹콘은 영화/드라마, 코믹스, 애니메이션, 웹툰, 코스플레이, 게임 등과 같이 전반적인 팝 컬처를 다루는 행사입니다.

‘코믹콘 서울 2019’는 피규어 전시, 게임 시연, 굿즈 구매, 코스프레 등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앞서 개최된 코믹콘은 할리우드 영화배우 참가가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국내 게스트의 강연과 토크쇼를 강화했습니다.

코믹콘 첫째 날은 다양한 강연과 웹툰 작가 및 스트리머 레바의 드로잉 쇼, 한국에선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깁스 역을 맡은 ‘케빈 맥널리’,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피핀 역을 맡은 ‘빌리 보이드’ 그리고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맨티스 역을 맡은 ‘폼 클레멘티에프’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했습니다.

코믹콘 서울 2019 첫날 모습은 어땠을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촬영·편집=노창호 PD

’스타를 만나다’ 행사에서 질문에 대답하는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노창호 PD
’스타를 만나다’ 행사에서 질문에 대답하는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노창호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