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카트라이더 e스포츠 대회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결승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 좌석 수는 3월 개최한 지난 시즌 결승전에 비하면 두 배쯤 늘었다. 넥슨이 마련한 3000석 입자권이 전부 팔렸을 정도로 이용자 반응이 뜨거웠다. 3월 개최한 지난 시즌 결승전과 비교하면 좌석 수도 두배 쯤 늘었다.
결승전 현장의 모습. / 오시영 기자 이정헌 넥슨 대표,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나희선(도티) 샌드박스 대표 등도 현장을 찾았다.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전과 팀전 결승을 차례로 진행했다. 그 결과 개인전에서는 락스 랩터스 소속 ‘이재혁 선수’가 문호준, 유영혁, 박인수 등 우승 후보를 모두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팀전에서는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에서 모두 승리한 ‘샌드박스 게이밍’ 팀이 우승했다.
결승 현장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결승전이 열린 고려대 화정체육관 입구, 많은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 오시영 기자 
관람객에게 간식 바나나와 커피를 무료로 나눠줬다. / 오시영 기자 
배찌, 다오 등 캐릭터와 사진을 찍는 자리도 마련됐다. / 오시영 기자 
페이스 페인팅은 물론, 응원 도구를 나눠주거나 게이밍 용품을 살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됐다. / 오시영 기자 
응원 도구인 망토, 응원봉의 모습. / 오시영 기자 
행사 시작 직전, 관중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이 응원봉을 들고 응원한다. / 오시영 기자 
경기장 뒤편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문호준 선수(왼쪽), 유영혁 선수(오른쪽). / 오시영 기자 
현장을 찾은 김용삼 문체부 차관(왼쪽), 이정헌 넥슨 대표(오른쪽)의 모습. / 넥슨 제공 
3시간이 넘는 긴 경기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중계한 해설진의 모습. / 오시영 기자 
퍼플 라이더 징크스를 깨고 개인전 우승에 성공한 이재혁 선수의 모습. / 넥슨 제공 
한화생명 e스포츠를 누르고 팀전 우승을 차지한 샌드박스 게이밍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 오시영 기자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한화생명 e스포츠 선수들의 모습. / 넥슨 제공 
팀전 우승을 차지한 샌드박스 게이밍 선수들의 모습. / 오시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