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매일 쏟아지는 일본의 기술·업계 소식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편집자 주]
◇ 일본정부 AI·5G 등 ‘디지털 뉴딜 예산' 10조5000억원 배정
일본정부는 인공지능(AI)과 차세대 이동통신 ‘5G’ 규격 도입 등 현지 경제성장을 돕는 ‘디지털 뉴딜' 예산으로 9550억엔(10조5000억원) 이상을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학교 등 교육 분야 ICT예산으로 2318억엔, 중소기업 IT화 지원금으로 3090억엔을 투입한다. 5G 기반강화 예산은 1100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베 총리는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진보는 제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우는 세계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이 분야에서의 혁신은 국가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것은 물론, 안전보장을 필두로 한 다채로운 분야에 큰 영향을 준다. 국가 백년대계다"라고 기자회견을 통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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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2019년 신생아 수 90만명선 붕괴
에토 담당관은 "정부는 이를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근본적이면서도 총합적인 저출산 대책을 추진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밝혔다.
◇ 세븐일레븐 잔업수당 미지급금 53억원 넘어
세븐일레븐 재팬의 잔업수당 미지급은 2019년 9월 노동기준감독서 감사를 통해 발각됐다. 세븐일레븐은 미지급 수당을 노동자들에게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일본 전국 8000점포 이상에서 일한 3만명 이상 노동자가 대상이다. 잔업수당 미지급은 1970년대부터 이어져 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요미우리는 지적했다.
◇ 일본정부 공무원 겨울 보너스 평균 지급액 754만원
아사히신문은 일본 국가공무원 겨울 보너스가 10일 지급됐으며, 관리직을 제외 한 행정직의 경우 평균 68만7700엔(754만원)이 지급됐다. 전년 대비 3.1% 줄어든 수치다. 일본 정부 내각인사국에 따르면 지급액이 줄어든 이유는 평균연령이 0.5세 낮아졌기 때문이다. 인사원 권고에 따라 여름과 겨울 보너스 배분을 조정한 것도 원인 중 하나다.
◇ 일본서 자동차 보험료 인하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자동차손해배상책임보험료가 2020년 4월부터 인하될 예정이다. 자동차 안전운전 기능 향상에 따라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이 영향을 줬다. 보험료는 전 차종 평균 10~20% 인하될 전망이다.
◇ 중국 샤오미, 일본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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