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상자 모니터링을 위한 인공지능(AI) 콜센터 시스템을 무상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급 기한은 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다.
NBP는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자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를 무상으로 기증한다.
전주시는 최근 이들 서비스 도입을 확정짓고 20일부터 AI 콜센터를 운영한다. 안양시도 도입을 검토한다. 중국 청도와 상해에서도 한국 교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서비스 운영을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