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기기·서비스 호조로 최대 실적, 4대1 주식분할도

입력 2020.07.31 08:48

애플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시국에서도 역대 최대 수준 실적을 냈다.

30일(이하 현지시각) 애플은 회계연도 3/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1% 늘어난 596억9000만달러(71조907억원)다. 미국 증권가 전망 522억달러(62조1702억원)를 뛰어넘는 성적이다. 주당 순이익도 2.58달러(3072원),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8% 늘었다.

애플 아이폰11 / 애플
애플 기기와 서비스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애플 아이패드의 매출 신장률이 31%로 가장 높았다. 맥은 21.6%, 웨어러블 기기와 액세서리 매출 신장률도 16.7%에 달했다. 서비스도 14.8%로 두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다. 아이폰 매출은 1.66% 올랐다.

한편, 애플은 주당 0.82달러(976원) 배당, 4대1 주식분할을 결정했다. 배당금은 8월 13일 지급 예정이다. 8월 24일 사업 마감 시점 애플 주식을 가진 주주는 8월 31일 분할된 주식을 받는다.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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