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크래프톤이 손잡고 12월 10일 출시하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엘리온은 같은 날 출시하는 CD 프로젝트 레드의 대작 사이버펑크2077과 겨룰 한국 대표 게임으로 꼽힌다.
12월 10일 사펑2077과 대결할 '엘리온' 흥할까 망할까? 영상 / 편집=김동현 PD, 오시영 기자, 송주상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에어’라는 원래 이름에 걸맞게 공중전 요소를 강조했으나, 2019년에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 때 이용자 혹평을 들은 이후, 2020년 4월에는 게임 이름부터 ‘엘리온’으로 전면 수정했다. 차별 포인트로 내세웠던 공중전의 비중을 큰 폭으로 줄이고 새 강점인 논타겟팅 액션 시스템을 도입하는 초강수를 뒀다.
이번 영상에서는 오시영, 송주상 기자가 최근까지 엘리온에 대해 밝혀진 사실을 바탕으로 게임을 분석하고, 게임이 흥할지, 망할지 예상해봤다.
송주상 기자 sjs@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