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국립 마이스터고 맞손 "우수 기술인재 키운다"

입력 2020.11.10 18:04

다쏘시스템이 중소벤처기업부 소속 마이스터고인 구미전자공고, 전북기계공고와 우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이 중소벤처기업부 소속 국립 마이스터고 2곳과 우수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왼쪽부터 이준우 구미전자공고 교장,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두승 전북기계공고 교장) / 다소시스템코리아
이번 협약에 따라 다쏘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라이선스를 각 학교에 5년 동안 제공한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3D 설계 애플리케이션인 카티아(CATIA)와 제조 애플리케이션인 델미아(DELMIA) 공식 글로벌 자격증 취득 지원 ▲마이스터고 공모전 개최 ▲우수 학생 1:1 멘토링 ▲제품화 기술 자문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및 협업 프로그램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채용박람회와 같은 기업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해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미전자공고와 전북기계공고는 이번 협력에 따라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 3D 설계 및 시뮬레이션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 및 신설할 계획이다. 담당 교사는 다쏘시스템에서 제공하는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을 수행 후 방과 후 수업 방식으로 비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다쏘시스템에서 미래 인재 육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학창 시절부터 기술을 배워 디지털 네이티브가 되는 것은 글로벌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 때문"이라며 "마이스터고와 협력해 국내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 글로벌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중기부 소속 국립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질 좋은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우수기업으로 취업해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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