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도 '친환경' 앞장

입력 2021.01.14 14:54 | 수정 2021.01.14 15:11

친환경 전기차 지원 ‘우버그린’ 서비스 확대

글로벌 차량 공유 기업 우버가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

13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우버는 운전자들의 친환경 전기차 운행을 지원하는 ‘우버그린’ 서비스를 북미 1400개 도시로 확대한다.

우버 ‘친환경차 운행’ 지원 서비스 우버 그린 / 우버
우버그린은 이용자가 친환경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를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달러(약 1100원) 추가 요금을 내면 친환경차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운전자는 승객에게서 추가 요금 50센트(약 550원)를 받는다.

우버는 일부 도시에서만 운영했던 우버그린을 워싱턴DC, 오스틴, 캘거리, 휴스턴, 마이애미, 뉴욕시, 투싼 등으로 확대한다.

또 렌터카 서비스 업체 아비스(Avis)를 통한 운전자들의 무공해 차량 대여 지원도 늘린다. 무공해 차량 대여 지원은 LA에서만 가능했지만, 우버는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우버는 2025년 전세계 우버 차량의 친환경차 전환을 목표로 8억 달러(약 8800억원) 예산을 책정했다.

매체는 일련의 조치와 관련 "우버가 화석 연료를 태우고 차량 전기화를 요구하는 자동차로 인한 오염과 혼잡에 대한 환경단체와 정부 비난에 반응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은주 인턴기자 leeeunj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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