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다크웹과 해킹 정보를 제공한 이들에게 그 대가로 가상자산 1000만달러(약 117억원)를 지급하고 있다고 미국 뉴스채널 CNN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정보 제공 대가로 보강(RFJ)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크웹과 해킹 정보 대가로 가상자산을 대가로 지불하다고 밝혔다. 이는 가상자상이 가장 편한 방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CNN은 "악의적인 사이버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의 신원이나 위치를 보고하면 최대 1000만달러를 보상한다"고 전했다.

조아라 기자 arch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