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을 적게 쓰면서도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고 카메라 기능을 높인 스마트폰 토탈 플랫폼 ‘스냅드래곤8 1세대’가 베일을 벗었다. 신제품은 스마트폰에서 바로 대체불가토큰(NFT)를 만드는 등 다양한 기능을 품었다. 퀄컴은 11월 30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1’ 행사에서 프리미엄 5G 모바일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8 1세대 플랫폼을 공개했다. 테크 서밋 행사는 10월부터 새로운 회계연도를 시작하는 퀄컴이 개최하는 가장 큰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미국과 한국 등 글로벌 미디어 150명이 참여했다.
IT조선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테크카페에서 ‘해시 테크’ 그 세 번째 에피소드를 전해드립니다.세 번째 키워드는 인터넷 속도 논란이 있었던 ‘10Gbps’입니다. 에피소드에서는 세 가지 주제로 ▲인터넷 속도, 우리는 속고 있었다? ▲개정안, 이렇게 보장한다! ▲IT업계의 이면 등을 다룹니다.테크와 관련된 이슈를 키워드로 소개하는 코너 ‘해시 테크’는 매주 화요일 업로드합니다.임성민 PD smy@chosunbiz.com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KT를 포함해 통신사 전반을 대상으로 인터넷 품질 조사에 나선다. 유명 유튜버 폭로로 논란이 된 일부 인터넷 상품뿐 아니라 다수 상품으로 조사 대상을 확대한다.과방위 "인터넷 속도 품질 논란, 적극 개선해야"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22일 오후 제386회 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불거진 KT 인터넷 속도 저하 논란과 관련해 방통위와 과기정통부의 대응을 요구했다. 앞서 KT는 유명 IT 유튜버인 잇섭의 KT 인터넷 속도 저하와 관련한 폭로로 논
삼성전자가 28㎓ 대역 지원 5G 통합형 기지국(AU)'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28㎓ 대역 지원 5G 통합형 기지국은 '무선통신부분(RU)'과 '디지털통신부분(DU)'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이다. 크기와 무게를 최소화해 가로등, 건물 벽면 등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설치 가능하다.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2019년 초 개발에 성공한 28㎓ 대역 지원 5G 무선통신 핵심칩과 최근 새롭게 개발한 기지국용 5G 모뎀칩을 탑재해 최대 10Gbps의 통신 속도를 지원한다. 무선통신부분과 디지털통신부분간 광케이
SK브로드밴드는 23일부터 28일까지 불가리아에서 열린 ‘2019 플로브디프 국제 전자기술 전시회’에 참가해 신기술을 뽐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개발한 10기가급 UTP 4페어·2페어 기반 5Gbps, 2.5Gbps 국산 통신장비와 AI 기반 초고화질 영상 자동 트래킹 기술을 선보였다.SK브로드밴드는 4월부터 SK텔레콤 및 국내 강소기업과 컨소시엄(SK브로드밴드·SK텔레콤·에치에프알·대유플러스·픽스트리)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 ‘10기가 인터넷 활성화 촉진’ 선도 사업에 참여 중이다.주요 과제는 일반가
[IT조선 유진상] 알카텔-루슨트 산하 연구기관인 벨 연구소가 기존의 일반 구리 전화선을 이용한 10Gbps 속도의 광대역 데이터 전송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벨 연구소 측은 기존 구리 전화선을 이용해 1Gbps 동시 송수신이 가능하며 초고속 광대역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시제품으로 10Gbps 속도의 전송까지 가능한 것이 입증된 세계 최초의 사례라고 설명했다. ‘1Gbps 동시 송수신 서비스’는 업로드 및 다운로드 속도가 동시에 1Gbps에 달하며, 이를 통해 통신사업자들은 광케이블 가입자망(FTTH)과 동일한 수준의 인터넷 접속
[IT조선 이진 기자] 화웨이(대표 런정페이)는 2일 업계 최초로 기존 와이파이 서비스보다 10배 빠른 10Gbps 와이파이 기술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서 사용된 10Gbps 와이파이 프로토타입은 5GHz 주파수대 기준 10.53Gbps의 속도를 냈다. 화웨이 측은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의 증가는 더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요구하고 있으며 차세대 와이파이 서비스는 대기업 사무실·공항·경기장 등에서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화웨이는 10Gbps 상용화 시점을 오는 2018년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하드웨어럭스 제휴]USB를 통한 데이터의 입출력 속도가 향후 극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USB 3.0 프로모터 그룹(Promoter Group)'은 긴 협의 끝에 마침내 차세대 인터페이스 USB 3.1의 속도에 관한 사양을 공식 발표했다. USB 3.1은 기존 3.0보다 대역폭을 두 배 확장해 초당 10기가비트(Gb)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마치 더 빠른 하드웨어를 이용해 데이터를 압축하는 것 만큼이나 빠른 속도의 향상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플러그와 케이블 모두 개선돼야 할 필요성이 있지만, 다행히 USB
아직 인텔 '하스웰' 프로세서와 8 시리즈 칩셋도 등장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시장은 이미 그 너머를 보고 있는 듯하다. 중국의 PC정보 사이트 '마이드라이버스(Mydrivers)'는 인텔이 내년 2분기 경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9 시리즈 칩셋에서 스토리지 인터페이스를 한단계 높여 SATA-Express를 지원할 것이라 보도했다.Z97, H97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9 시리즈 칩셋은 14nm(나노미터) 기반의 '브로드웰' 프로세서와 함께 내년 2분기경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 인텔은 이 칩셋에서 SATA 지원 수량을 늘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