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19일 세계 최대 용량 128GB 블루레이 레코드(BD-R) 디스크 ‘BNR4VAPJ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소니 BNR4VAPJ4는 대용량 BD-XL 규격 블루레이 디스크다. 4층 구조로 만들어졌으며 128GB 용량을 갖췄다. 이는 일반 블루레이 디스크보다 4배, 2단 듀얼 레이어 블루레이 디스크보다 2.5배쯤 큰 용량이다. 2시간 분량 4K UHD 해상도 영화(용량 15GB쯤)를 8편쯤 담을 수 있다. 블루레이 디스크의 데이터 층이 많으면 기록 안정성이 떨어진다. 소니는 데이터 층을 만들 때 쓰이는 원소 투과·반사율을 최
[IT조선 차주경] 삼성전자가 3비트 낸드플래시에 기반한 128GB 스마트폰용 내장메모리를 양산한다.삼성전자는 지난 2월 프리미엄 스마트폰용 초고속 'UFS(Universal Flash Storage)' 메모리를 선보인 데 이어 내장스토리지 표준 규격인 'eMMC 5.0'을 적용한 고성능 3비트 내장메모리를 출시했다. 이로 인해 스마트폰의 내장 메모리 용량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전자는 향후 128GB 내장메모리 라인업을 통해 모바일 메모리 시장의 성장세를 더욱 높이고, 3비트 낸드플래시 사업 영역을 기존 SSD 시장에
[IT조선 차주경] 중국 IT 기기 수리사 Geekbar가 공개한 애플 아이폰 6 도면을 통해 제품 정보가 속속 밝혀지고 있다. 이 가운데, 애플 아이폰 6에는 128GB 대용량 메모리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 애플 아이폰 6에 들어가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 목록 (사진= Geekbar) Geekbar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 6은 기존처럼 16GB / 64GB로 출시되며 여기에 128GB 버전도 출시될 전망이다. 메모리 제조사는 하이닉스와 도시바로 128GB 메모리는 도시바가 공급한다. 32GB 메모리는 목록에 없
미디어 제조사 샌디스크가 고용량 마이크로 SDXC 시대를 연다. 샌디스크는 '울트라 마이크로 SDXC 128GB UHS-I'를 1분기 내 출시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샌디스크 울트라 마이크로 SDXC 128GB UHS-I (사진=샌디스크) 샌디스크 울트라 마이크로 SDXC 128GB UHS-I는 Class 10급 메모리로 최고 30MB/S 전송속도를 지닌다. 제품 구입 시 함께 제공되는 SD 메모리 어댑터를 사용하면 일반 SD / SDHC / SDXC 메모리로도 사용할 수 있다. 샌디스크는 고화소, 고화질 영상 촬영 기능을 지닌
애플 신제품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으로 유명한 KGI증권의 궈밍치 애널리스트가 아이폰(iPhone)5S에 대한 새로운 예측을 내놓아 화제다. 15일(현지시각) IT 미디어 맥루머스(Macrumors)는 궈밍치의 발언을 인용해 올 9월 10일 출시 예정인 아이폰 5S는 골드 컬러의 케이스와 128GB의 스토리지 옵션이 추가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 애플인사이더]애플이 기존의 블랙, 화이트, 실버 컬러에 이어 5S의 케이스에 골드 컬러나 샴페인 컬러를 추가할 것이라는 예측은 최근 몇달간 제기됐다. 특히 미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샴페
기존 64기가바이트(GB)의 저장 공간을 두배로 늘린 레티나 디스플레이 탑재 아이패드 4세대 제품이 나온다. 애플은 30일, 와이파이·셀룰러 방식을 지원하는 신형 4세대 아이패드의 128GB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64GB 모델에 비해 저장 용량이 두 배 늘어났기 때문에 향후 사용자들은 사진·문서 저장은 물론, 영화·음악·앱 등의 콘텐츠를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필립 쉴러(Philip Schiller) 애플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아이패드는 지금까지 무려 1억2000만 대 이상 판매됐다"고 말한 뒤 "두 배로
메모리 제조사 트랜센드가 1000배속 메모리 시장을 열었다. 트랜센드는 지난 1일 쓰기 속도 120MB/s, 읽기 속도 160MB/s에 해당하는 1000배속 메모리 라인업 'CF1000'을 선보였다. 트랜센드 CF1000 시리즈는 고속 데이터 전송 규격인 UDMA7을 지원한다. 토글 방식 낸드 플래시를 탑재해 최저 20MB/s 속도를 보증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 제품은 16GB / 32GB / 64GB / 128GB 용량으로 출시되며 기존 트랜센드 CF 메모리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평생 워런티가 적용된다. 트랜센드 CF1000 시
글로벌 메모리 전문업체 트랜센드(국내 지사장 심동훈)가 128GB의 고용량을 자랑하는 USB메모리 '젯플래시(JetFlash)760과 600' 등 2종을 출시했다. 고용량 USB메모리의 경우, 문서파일과 같은 작은 용량의 파일을 보관하기보다는 고해상도 동영상 파일이나 음악 파일과 같이 대용량의 데이터를 보관하는데 주로 사용된다. 그만큼 대용량의 파일을 얼마나 빨리 전송할 수 있는지의 여부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출시한 고용량 USB메모리 젯플래시760은 듀얼채널 기반의 USB 3.0인터페이스를, 젯플래시600은 고성능 S
메모리 제조사, 렉사는 11일 1000배속 CF 메모리인 '프로페셔널 1000x CF 메모리'를 발표했다.렉사 프로페셔널 1000x CF 메모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1000배속, 150MB/s 전송 속도를 자랑하며 UDMA 7에도 대응한다.렉사 프로페셔널 1000x CF 메모리는 16GB / 32GB / 64GB / 128GB 용량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170달러 / 300달러 / 530달러 / 900달러 선이다. 메모리 구입 시,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인 Image Rescue 4가 동봉된다. 이 메모리는 4월, 미국에서
SDXC 메모리는 SD 메모리와 같은 사이즈에 고용량 집적,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차세대 메모리 규격이다. 메모리 제조사 렉사는 15일, 64GB / 128GB 용량의 SDXC 메모리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렉사 SDXC 메모리는 Class 10으로, 133배속, 최대 20MB/s 기록 시간을 나타낸다. 이로 인해, 풀 HD 동영상 및 고화소 카메라의 연속촬영 등 대용량 데이터 전송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렉사 64GB / 128GB 메모리는 3월 말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각각 199달러 / 329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