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부품 전문기업 커세어가 UHD 4K 해상도의 게이밍 모니터 ‘제논 32UHD144’를 국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논 32UHD144는 울트라 슬림 32인치 IPS 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4K(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한다. 퀀텀 닷 기술, sRGB와 어도비 RGB 색 영역 100% 구현, HDR600 지원 등으로 색상과 밝기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특히 가장 어두운 장면이나 가장 밝은 장면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보여준다.연결 단자는 2개의 HDMI 2.1 포트, 디스플레이 포트 1.4, C타입 USB, 통합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노트북 선택 기준은 두 가지다. 고성능이거나 고급스럽거나. 작업 환경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하겠지만 휴대하는 시간이 많고 외부에서 사용하는 시간이 많은 경우라면 고급스러움을 선택할 것이다.레노버의 이번 요가 슬림 9i(Yoga Slim 9i)는 고급스러움에 유니크한 디자인까지 갖춘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집 안에서도 할 수 있는 작업을 굳이 사람들 많은 카페까지 가게 하는 매력이 있다.프로세서이번 요가 슬림 9i는 인텔 코어 i5-1240P 프로세서와 인텔 Iris Xe 통합그래픽을 탑재하고 있다(최대 i7-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초대형 TV 맞대결이 빠르면 10월 성사된다. 삼성전자가 8월 22일 네오(Neo) QLED 98인치 신제품(QNB100)을 한국을 시작으로 세계시장에 출시한 가운데 LG전자도 4분기 중 세계 최대 크기의 올레드 TV인 97인치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OLED evo Gallery Edition)을 선보일 예정이다.두 제품의 가격은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 98인치 신제품 출고가를 4500만원으로 책정했다. LG전자 97인치 올레드 TV도 40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대로 출시될 것으로
삼성전자는 네오(Neo) QLED 98인치 신제품을 22일 한국을 시작으로 세계시장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출시를 계기로 초대형·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이번에 출시되는 98인치 신제품(QNB100)은 4K 해상도로, 기존 98인치 대비 화질과 사운드가 개선됐다.스크린의 두께를 줄이고 베젤(테두리)과 뒷면 모두 금속 재질로 제작하는 등 기존 제품과 다양한 차별점을 갖춘 초프리미엄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신제품은 '네오 퀀텀 매트릭스' 기술로 빛의 밝기를 1만6384단계(14비트)로 세밀하게
삼성전자는 6월 출시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이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로 호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4K 해상도와 240㎐ 고주사율을 동시에 지원하는 커브드(Curved, 휘어진) 게이밍 모니터다. 삼성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중 최고 사양 제품이다.미국 유력 매체 뉴스위크(Newsweek)는 오디세이 네오 G8을 올해의 추천 제품인 '2022년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하며 "240㎐ 고주사율과 4K 해상도를 동시에 지원하는 모니터는 오디세이
삼성전자가 전작보다 업그레이드 된 ‘98인치 네오 QLED 4K’를 8월에 출시한다. 지난해 8월 98인치 네오 QLED(KQ98QNA90AFXKR)를 꺼내든지 1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22일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모델명 ‘KQ98QNB100’ QLED TV에 대한 전파 인증을 받았다. 제조국은 한국, 중국, 헝가리, 멕시코, 슬로바키아, 베트남 등이다.98인치 네오 QLED 신제품 모델명에는 ‘QNB100’이 포함돼 있다. 앞서 3월 삼성전자가 공개한 2022년형 네오 QLED 4K 제품 3개 시리즈(QNB95·QNB90·QNB8
고사양의 게이밍PC로 최적의 4K UHD 게임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몰입감 넘치는 화면을 보여주는 게이밍 모니터가 필요하다.특히 지포스 RTX3070 혹은 라데온 RX6750 XT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PC에서 선명한 화질로 게임과 영상을 즐기고자 한다면, 높은 주사율을 갖춘 4K UHD 해상도 모니터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피씨디렉트에서 출시한 '기가바이트 M32U UHD 4K 게이밍 144 피씨디렉트'라면 어떠한 게임도 4K 환경에서 실감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44Hz의 높은 주사율은 물론 10 비트 및 D
LG전자는 10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LG전자는 가정, 기업, 병원, 학교, 매장 등 마치 실제 공간처럼 꾸며진 1184㎡ 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각 공간 콘셉트에 맞춰 투명 올레드, 마이크로 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부터 올인원 스크린 LG 원퀵, 셀프 주문 LG 키오스크, 호텔/병원 솔루션에 이르는 혁신 제품을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전시관 입구 리셉션에는 투명 올레드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투명 올레드는 화면과 화면 너
삼성전자는 성능과 내구성을 강화한 메모리카드 신제품 '프로 인듀어런스(PRO Endurance)'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신제품은 보안카메라나 블랙박스, 보디캠처럼 실내외 환경에서 장시간 동안 4K, 풀HD급 고해상도 영상을 연속으로 녹화하는 영상 장치에 최적화됐다. 삼성전자는 데이터 신뢰성이 가장 높은 기업 서버용 낸드를 적용해 256GB(기가바이트)급 제품 기준 16년(14만시간) 연속 녹화가 가능한 내구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이 제품은 일반 메모리카드보다 수명이 33배쯤 늘어났다. 보안카메라처럼 상시로 녹화해야 하는 장치에
게이밍족 공략을 위해 40인치대 TV를 잇따라 출시 중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희비가 엇갈린다. 40인치대 TV 시장은 원래 삼성전자가 LG전자에 앞서있던 분야다. 하지만 LG전자가 2~3년 새 빠르게 추격했고, 올해부터 우위를 확고히 점하는 분위기다.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한정하면, LG전자는 40인치대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보다 10배 이상 많은 제품을 판매하며 압도적 승리를 거둘 전망이다. 게이밍이나 세컨드 TV를 원하는 중형급 TV 소비자는 초고화질 시청 경험 목적으로 QLED가 아닌 OLED를 선택한다고 볼 수 있다. 영국
삼성전자가 북미 시장에서 판매하는 ‘네오 QLED 8K’의 2021년형 모델을 반값에 내놨다. 구형 재고를 소진하는 동시에 주력 TV 시장인 북미에서 8K(7680×4320) TV 대중화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8K는 풀HD(1920×1080)의 가로와 세로를 각각 두배 늘린 4K를 다시 두배 늘린 초고해상도다. 75인치 이상 TV에서 8K 해상도를 제대로 체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1년형 네오 QLED 8K는 2022년형 대비 성능과 사양에서 크게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올해 삼성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022년형 TV 라인업을 나란히 발표하며 경쟁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당분간 OLED에 힘을 싣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올해 세계 TV 시장은 삼성전자 QLED와 LG전자 올레드(OLED) 간 진영 대결로 흘러갈 전망이다. 8K 화질과 초대형 사이즈를 내세운 삼성전자와 4K 올레드 TV 대세화를 굳히려는 LG전자의 주도권 다툼이 시작됐다.삼성전자는 올해 네오 QLED 8K와 75인치 이상 초대형 TV 라인업을 강화했다. 8K 제품을 3개 시리즈(QNB900·QNB800·QNB700), 3개 사이즈(85·
사전판매 12일간 75인치 이상 초대형 중심 1200대 판매…전년비 30% ↑ 삼성전자는 네오(Neo) QLED와 라이프스타일 TV 등 2022년형 TV 전 라인업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올해 프리미엄 TV 시장 확대를 위해 네오 QLED 8K와 75인치 이상 초대형 TV 라인업을 강화했다.네오 QLED는 총 21개 모델로, 모두 8K와 4K 해상도로 출시된다.8K 제품은 3개 시리즈(QNB900·QNB800·QNB700), 3개 사이즈(85·75·65인치)의 7개 모델로 출시된다. 4K 제품은 3개
LG전자는 고화질과 편의성을 모두 잡은 프로젝터 'LG 시네빔 레이저 4K' 신제품 2종을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먼저 초단초점 방식을 적용한 신제품(모델명 HU715Q)은 벽으로부터 한 뼘 수준인 21.7㎝ 앞에 설치해도 100인치(대각선 길이 약 254㎝)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4K(3840x2160 픽셀) UHD 해상도와 ‘200만 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하고, 최대 밝기는 초 2500개를 동시에 켠 수준인 2500안시루멘(ANSI-Lumen)이다.LG전자는 주변 밝기에 따라 화면 밝기를 조정하고, 재생
콘텐츠의 편집 및 제작을 위한 고성능 노트북 PC 수요가 크게 늘었다. 예전에는 주로 고사양을 갖춘 게이밍 노트북을 콘텐츠 제작용으로 활용했지만, 최근에는 처음부터 콘텐츠 전문가를 위한 사양과 옵션을 갖춘 ‘크리에이터용’ 노트북도 여럿 출시된 상태다.하지만 본격적인 ‘전문가용 노트북’은 따로 있다. CPU나 GPU가 처음부터 일반 제품이 아닌 콘텐츠의 제작과 편집, 디자인 및 설계, 연구 및 시뮬레이션 등의 복잡하고 전문적인 작업을 하드웨어적으로 가속할 수 있는 걸 채택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 그들이다.에이수스가 2022년 신모
삼성전자는 초고화질 8K 생태계 확산을 위해 설립된 글로벌 협의체 '8K 협회'에 세계 최대 IT 기업 중 하나인 아마존(Amazon)이 최근 합류했다고 24일 밝혔다.8K 협회는 삼성전자 주도로 2019년 설립됐다. 삼성전자, 파나소닉, 하이센스, TCL 등의 TV 제조사 외에도 패널 제조사, 칩셋 제조사, 콘텐츠 제작사, 스트리밍 업체, 장비 업체 등 각 분야의 주요 글로벌 기업 33개가 참여하고 있다.TV 해상도를 의미하는 8K는 가로×세로 픽셀(화소) 수가 7680×4320 이상으로, 전 단계인 4K(3840×2160)보다
캐논이 방송 및 영상 제작 환경에 최적화된 전문가용 18인치 4K·HDR 디스플레이 ‘DP-V1830’을 발표했다.캐논 DP-V1830은 HDR 표준을 충족하면서 18인치의 콤팩트한 크기와 7.5㎏의 가벼운 무게로 촬영 현장에서 높은 기동성을 제공한다. 미국전자산업협회(EIA) 표준과 호환되는 19인치 랙에 설치할 수 있어 방송 중계 차량, 부조정실 등 다양한 방송 및 영상 제작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특히 이전 모델 대비 고화질 디스플레이 엔진과 고해상도 알고리즘, 패널과 백라이팅 시스템 등 핵심 기능과 부품을 업그레이
애플이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애플TV플러스와 함께 스트리밍 기기인 애플TV 4K를 국내에 선보였다. 애플TV플러스가 오리지널 콘텐츠만 제공하기에 타사 OTT 콘텐츠를 시청하도록 지원하는 애플TV 4K는 애플TV플러스 서비스 확산을 위한 보조재라 볼 수 있다.하지만 애플TV 4K를 애플TV플러스와 묶어서만 살피기엔 기기 자체에서 오는 이점이 컸다. 애플TV 4K를 사용해보니 기존에 IPTV 셋톱박스를 사용하면서 화면 전환이나 콘텐츠 검색 과정에서 느낀 버벅댐이 없었다. 스마트폰 초기 시절 타 제조사 단말과 비교해 빨랐던
SK브로드밴드는 11월 4일부터 Btv 가입자에게 애플TV 4K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애플TV 4K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을 돕는 애플의 스트리밍 기기다.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 등의 최신 영상 기술을 지원해 4K HDR의 고품질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SK브로드밴드는 애플TV 4K에 Btv 앱이 자동으로 설치돼 있어 Btv 접속 때 별도 인증 없이 전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애플TV 4K에서 Btv 실시간 채널과 선호 TV 프로그램 및 영화,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셋톱박스를 대체
삼성전자가 QD디스플레이, 마이크로LED 등 차세대 제품과 기존 네오 QLED로 내년 TV 시장 초격차를 이어간다. 미니LED를 백라이트로 쓰는 네오 QLED를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고 중간에 QD디스플레이, 최상위에 마이크로LED를 놓는 라인업이다.2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2년형 TV 라인업으로 ▲마이크로LED ▲QD디스플레이 ▲네오QLED 등이 중심이 된 ‘쓰리 트랙’을 준비 중이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2022년형 삼성전자 TV는 대형 스크린, 폼팩터, 적용 기술 등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