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현존 최고층 238단 낸드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발표했다. 7월 미국 메모리반도체 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마이크론)가 양산을 시작한 232단 낸드를 앞지른 것이다.SK하이닉스는 최근 238단 512Gb(기가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플래시 샘플을 고객에게 출시했고, 2023년 상반기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회사 측은 "2020년 12월 176단 낸드를 개발한 지 1년 7개월 만에 차세대 기술개발에 성공했다"며 "이번 238단 낸드는 최고층이면서도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제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고용량 512GB CXL D램을 개발하고, 차세대 메모리 상용화를 앞당겼다고 10일 밝혔다.CXL(Compute Express Link)은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서 CPU와 함께 사용되는 가속기, 메모리, 저장장치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롭게 제안된 인터페이스를 말한다.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CXL 기반 D램 기술을 개발하고 데이터센터, 서버, 칩셋 업체들과 평가를 해왔다. 이번에 기존 대비 메모리 용량을 4배 향상시킨 512GB CXL D램을 개발했다. ASIC(주문형 반도체) 기
삼성전자가 속도와 안정성을 강화한 마이크로 SD카드 신제품 '프로 플러스(PRO PLUS)', '에보 플러스(EVO PLUS)'를 8일 출시했다.두 제품은 2015년 출시 이후 마이크로 SD카드 시장에서 꾸준히 수요가 있는 제품이다. 주로 스마트폰, 태블릿, 액션캠 등 모바일 기기의 확장형 스토리지로 활용된다.삼성전자는 신제품이 성능 향상과 외부 충격에 강한 디자인 설계로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4K UHD 영상 등 고사양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프로 플러스는 읽기와 쓰기 속도가 각각 최대
삼성이 영화 9편 용량인 44GB 데이터를 1초만에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내놨다. 스마트폰으로 대용량 영상을 소비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6일 16GB 램·512GB 메모리를 탑재한 갤럭시S20 울트라를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월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는 16GB 모바일 D램을 세계 최초로 양산에 돌입했다.삼성전자는 미국과 중국, 영국, 프랑스 등 해외 일부 국가에 갤럭시S20 울트라 16GB 램·512GB 메모리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 2월 국내에 출시한 갤럭시S20 울트라
삼성전자가 영국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 주관 '제품 탄소발자국/환경성적표지인증 수여식(Ceremony of PCF/EPD Certifcation)'에서 세계 반도체 업계 최초로 '친환경 우수성'을 인증 받았다.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2001년 설립한 친환경 제품(서비스)인증 비영리 기관이다. 제조 이전단계부터 제품 생산까지 발생하는 탄소·물 사용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측정, 국제 심사 기준에 따라 '탄소 발자국'과 '물 발자국' 인증을 수여한다.삼성전자 '512GB eUFS 3.0'은 탄소·물
플렉스터(PLEXTOR) SSD의 공식 수입사 컴포인트가 연말을 맞아 플렉스터의 고성능 SSD인 ‘M9PeGN’ 512GB 모델을 정상가의 반값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위메프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가 행사는 플렉스터 M9PeGN 512GB 모델을 정상가에서 55% 할인된 12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00개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가 판매는 무료 배송 혜택이 추가로 제공되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플렉스터 M9PeGN은 일반 SATA3 방식 SSD보다 최
메모리 저장장치 전문 제조사 에이데이타(ADATA)의 국내 유통사인 에스티컴퓨터(이하 에스티컴)이 최신 NVMe 1.3 규격을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 성능을 지원하는 ‘ADATA XPG SX8200 PRO’ M.2 SSD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ADATA XPG SX8200 PRO M.2는 최신 3D 낸드(NAND) 플래시를 탑재해 기존 2D 낸드 기반 SSD와 비교해 더욱 빠른 속도와 안정성, 신뢰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DRAM 캐시 버퍼와 지능형 SLC 캐싱 기능을 지원하고, 일반 SATA 방식보다 3배에서 5배 이상 빠른
저장 미디어 제조 브랜드 롱시스(렉사)는 10월 31일(현지시각) 633배속·A2 규격 대용량 마이크로SD메모리(이하 렉사 마이크로SD)를 공개했다.렉사 마이크로SD는 128GB, 256GB와 512GB 세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A2 규격(초당 최소 2000회 입출력 가능) 마이크로SD메모리 가운데 세계 최대 용량이다. 현재 판매 중인 1100개 이상의 디지털 장치와의 호환성·성능 검증 테스트도 마쳤다.입출력 안정성이 높은 만큼, 이 제품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데이터를 자주 읽고 쓰는 기기에 사용하기 알맞다.렉사 마이크로SD의
플렉스터(PLEXTOR)의 512기가바이트(GB) 대용량 SSD를 특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열린다. 플렉스터 SSD 공식 수입사 컴포인트는 2.5인치 SATA SSD 제품인 ‘플렉스터 S2C’ 모델의 512GB 제품을 정가 대비 18% 인하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플렉스터 S2C 512GB SSD는 표준 2.5인치 SATA 규격으로 데스크톱 PC는 물론 SATA 슬롯을 갖춘 노트북에도 쉽게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다. 하이닉스의 최신 TLC 낸드 플래시를 채택해
8월 9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의 S펜에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3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이 적용된 갤럭시노트9용 S펜이 최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전파인증을 통과했다.갤럭시노트9의 S펜 모델명은 'EJ-PN960'다. 폰아레나는 P는 펜을 의미하며, N960은 갤럭시노트9 모델명이라고 분석했다. FCC는 이 기기를 스타일러스 펜으로 표기했다.사용 주파수 대역은 블루투스가 쓰는 2.4㎓(기가헤르츠)로, 해당 대역을 활용해 본체와 연결
삼성전자는 8월 9일(현지시각)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을 미국 뉴욕에서 공개한다.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한국시각으로 8월 10일 0시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 언팩 행사를 연다는 초청장을 보냈다고 28일 밝혔다.2017년 갤럭시노트8이 8월 23일에 공개되고 9월 21일 출시된 것 대비 2∼3주쯤 빠른 일정이다. 애플이 9월 차기 아이폰 발표 이전에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초청장에는 골드 색상 S펜 버튼이 부각돼 S펜 기능이 한층 강화될
25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전파인증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전작 갤럭시노트8의 FCC 전파인증 통과는 2017년 7월 31일로, 이번 인증 통과일은 전작에 비해 한달 이상 빠르다. 8월 조기 출시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전파인증을 받은 제품의 모델명은 SM-N960F·SM-N960F/DS·SM-N960X 등 세 가지다. 폰아레나는 SM-N960DS 모델은 듀얼심 버전, SM-N960X 모델은 아시아 지역 출시용으로 예상했다.특히 SM-N9
미국 IT 기기 제조·유통사 PNY는 512GB 용량 마이크로SD 메모리 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현지시각) 밝혔다.이 제품은 400GB 용량을 탑재한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마이크로SD 메모리 카드를 제치고 세계 최대용량 자리에 올랐다. 512GB는 풀 HD 해상도 고화질 영상을 80시간, 1800만 화소급 고해상도 사진을 1만8000장쯤을 담을 수 있다.PNY 512GB 마이크로SD 메모리 카드 전송 속도는 초당 90MB다. 전송 규격은 UHS-I로 차세대 규격 UHS-II보다 느리지만, 호환 기기는 더 다양하다. PNY 512G
[IT조선 최용석] 디지탈그리고나(대표 박양희)가 e-STAR의 M.2 SSD 'ST380'시리즈의 512GB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 2월 출시된 128GB 및 256GB 모델에 이어 선보이는 이번 ST380 512GB 모델은 업계 최초로 쿼드코어 컨트롤러인 ‘PHISON 3110-S10’을 탑재해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또 ‘End to End 데이터 패스 프로텍션’으로 보안 기능을 강화했으며, ‘SmartECC’ 기능으로 ECC 오류 복원 기능을 제공한다.e-STAR M.2 SSD NGFF 2280 ST380 512GB
[IT조선 차주경] 샌디스크가 512GB 용량의 SDXC 메모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1을 출시한다. ▲샌디스크 익스프림 프로 SDXC UHS-1 512GB (사진=샌디스크)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1의 전송 속도는 읽기 95MB/s, 쓰기 90MB/s다. UHS 스피드 클래스는 3. 메모리 본체는 내수성 및 내충격 설계됐다. 메모리 구입 시 이미지 복구 프로그램 레스큐 프로가 1년 무료 제공된다. 샌디스크는 익스트림 프로 SDXC UHS-1 메모리의 128GB / 256GB 버전도 함께 출시한다. 가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