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미국의 최대 케이블 사업자인 컴캐스트의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컴캐스트의 미국 내 5G 상용 망 구축을 위한 ▲5G 중대역(3.5㎓~3.7㎓, CBRS) 기지국 ▲5G 저대역(600㎒) 기지국 ▲전선 설치형 소형 기지국(Strand Small Cell) 등 다양한 통신 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다.이중 전선 설치형 소형 기지국은 기지국과 라디오, 안테나 기능을 하나의 폼팩터로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최신 2세대 5G 모뎀칩을 탑재해 기지국을 소형화·경량화하면서도 데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협업을 통한 혁신) 프로그램의 최신 에피소드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5GNR(New Radio) 릴리스 16을 통해 독립적으로 소유, 관리 및 보호할 수 있는 산업용 IoT 배포를 위한 비공개 5G 네트워크의 비즈니스 사용 사례에 대해 살펴봤다.5GNR은 서브(sub)-1㎓, sub-6㎓, 24~29㎓, 37~43㎓ 대역에서 인가/비인가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조직 차원에서는 3550~
웬 통 화웨이 펠로우 겸 무선네트워크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C&E 2022' 행사에서 5G와 6G간 연결을 위한 5.5G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화웨이는 16일 웬 통 CTO가 행사에서 '5G와 6G의 연결'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5G에서 6G로의 진화를 위한 추진력과 계획을 설명하며 이 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5.5G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웬 통 CTO는 "5.5G는 5G와 6G를 연결할 것이며, 5.5G와 6G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및 지능형 세계를 연결하는 기본이 될 것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세계 최초로 5G FR2(28㎓) 분야 국제 공인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했으며, 5G FR2 적합성 전 분야 시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북미 이동통신인증 포럼인 PTCRB(PCS Type Certification Review Board)는 15일 제113차 총회를 열고 TTA를 5G FR2 분야(RF, 프로토콜, RRM, Performance) 공인시험기관으로 승인했다. TTA는 세계 최초로 5G FR1 및 FR2 모든 분야 PTCRB 국제공인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PTCRB는 A
화웨이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글로벌데이터가 최근 발표한 '5G 모바일 코어: 경쟁 환경 평가' 보고서 중 5G 코어 솔루션 및 사용 사례 부문에서 4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 화웨이는 2위 기업과의 격차를 2021년보다 2.3배 더 벌렸다. 화웨이에 이어 에릭슨, ZTE, 노키아, 시스코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글로벌 코어 네트워크가 클라우드화되고 5G로 전환됐다. 네트워크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높고, 결과적으로 네트워크 신뢰성 설계가 중요하다. 5G 코어 네트워크 솔루션이 라이브 네트워크
과기정통부는 5세대 이동통신(5G) 정책결정기구인 ‘5G플러스(+) 전략위원회 폐지’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4일 5G플러스 전략위원회가 사실상 폐지된다는 한 매체의 보도는 오보라고 밝혔다. 13일 국내 한 매체는 과기정통부가 전 정부의 5G 분야 최고 정책결정기구인 5G플러스 전략위를 사실상 폐지한다는 보도를 냈다. 전략위는 ▲과기정통부 장관 ▲주요 정부부처 차관 ▲이동통신사 ▲제조사 ▲장비기업 등이 참여하는 5G 분야 최고 정책결정기구다. 5G 인프라를 산업 분야로 확산해 새로운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 중 50%가 가입 통신사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G 서비스 이용자들은 46%만 만족한다고 답해 LTE 이용자(52%)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1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올해 6월 발표한 ‘최근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통신사 서비스에 만족하거나 매우 만족한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응답자의 50%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지난해 10월 전국 20~59세 LTE·5G 스마트폰 이용자 204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분석했다.5G 이용자의 만족도는 4
SK텔레콤은 30만원대 가격에 6.5형 화면을 탑재한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6'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가성비폰(가격 대 성능 비가 뛰어난 폰이라는 뜻)’으로 불리는 이 제품의 출고가는 34만9800원이다. 6.5인치(16.51㎝) HD+화면과 5000만화소 카메라, 5000㎃h 대용량 배터리, 15W 고속충전 기능, 128GB 저장용량 등을 갖췄다.이전 모델은 갤럭시 와이드5는 출고가 44만9900원에 판매됐다. 6.6인치 FHD+화면, 6500만화소 카메라 등
버스나 지하철, 건물 유리에 부착만 하면 이동통신 서비스를 지원하는 투명 안테나가 나온다. SK텔레콤은 버스·지하철 및 건물 유리에 부착 가능한 투명안테나를 통한 4G·5G 서비스 품질을 강화할 수 있는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RIS)’ 핵심 기술 검증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SK텔레콤은 화학소재 기업 동우화인켐과 3년쯤의 연구 협력으로 투명안테나 장비와 RIS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얇은 금속 패턴을 가진 안테나를 작고 가벼운 투명 필름 형태로 유리에 부착해 전파를 수신하는 방식이다. SK텔레콤 측은 투명안테나와 RIS 기
이통3사 5G 중간요금제 이용자가 쓸 수 있는 최대 데이터량은 31기가바이트(GB)로 끝났다. 소비자들은 기존 10GB와 100GB의 중간 수준인 50GB 수준의 월간 데이터 제공량을 희망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LG유플러스는 월 6만 1000원에 31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중간요금제 ‘5G 심플+’를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경우에도 1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지속 이용할 수 있다. 전화와 문자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기존에 SK텔레콤은 월 5만 9000원에 데이터
박정호 SK텔레콤 부회장과 유영상 CEO가 팔라우를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팔라우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SK텔레콤은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CEO가 18일 수랑겔휩스 주니어(Surangel S. Whipps. Jr.) 팔라우 대통령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팔라우 정부의 지지를 요청하고,팔라우의 통신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박정호 부회장은 "부산세계박람회는 전 세계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과 각 나라들의 적극적인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퀄컴은 국내 우수 이공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 22명을 퀄컴 미국 본사로 초청해 ‘퀄컴 IT 투어(Tour)’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18번째로 진행되는 퀄컴 IT 투어는 한국의 이공계 학생들에게 5G 및 모바일 연결성을 넘어 지능형 초연결망 (Intelligent Connected Edge)를 제공하는 퀄컴의 여러 기술들을 소개하고 글로벌 IT 선두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다.IT 투어에 참가한 학생들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퀄컴의 다양한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KT가 SK텔레콤에 이어 5G 중간요금제를 선보였다. 월 제공 데이터 용량은 SK텔레콤보다 6GB 더 많지만, 사용료는 2000원 비싸다.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5G 중간 요금제 ‘5G 슬림플러스’를 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월 6만 1000원에 30GB 데이터를 제공한다. 출시일은 23일이다.KT는 첫 5G 중간요금제에 이어 9월 4만 4000원에 30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언택트 요금제 ‘5G 다이렉트 44’를 추가로 내놓는다. 다이렉트 상품은 이용자가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KT다이렉트(KT Shop 내 온
5G 중간요금제 시대가 열렸다. 월간 데이터 제공량이 너무 적은 것 아니냐는 논란은 있었지만, SK텔레콤을 시작으로 KT와 LG유플러스가 관련 상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SK텔레콤은 5일 신규 요금제 5종을 전국 대리점 및 온라인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를 조금 넘긴 시각 웹 사이트에 해당 요금제가 추가됐다.이날 출시된 요금제는 월5만9000원에 기본 데이터 24GB를 제공하는 ‘베이직플러스’를 비롯해 월 4만9000원에 데이터 8GB를 제공하는 베이직과 월 9만9000원의 무제한 요금제, 온라인 요금제 2종이다.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상용화를 위한 SK텔레콤의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 품질이 안정적인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SK텔레콤은 국토교통부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협업해 K-UAM 실증에 필요한 5G 상공망 구축에 돌입한다.SK텔레콤은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시험장 인근에서 5G 상공망 관련 시범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7월 전남 고흥에 시범 구축한 상공망에서 통신 품질측정 드론을 운용해 통신 고도와 거리를 기준으로 서비스 품질을 점검한 결과 UAM 운항 고도
삼성전자는 인도 이통사 바티 에어텔의 5세대 이동통신(5G)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1995년 설립된 바티 에어텔은 17개국에서 가입자 4억9000만명을 보유한 인도 2위, 세계 4위 규모 이동통신사업자다.삼성전자는 에어텔의 5G 상용망 구축 계획에 따라 통신장비를 공급하고, 기지국 설치, 최적화, 유지·보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삼성전자는 이번 계약으로 세계 2위 규모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인 인도에서 입지를 더 확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도는 무선 가입자 수가 11억명에 달한다. 월평균 153억기가바이트(GB
삼성전자가 29일 49만원대 출고가 5G 스마트폰 '갤럭시A33(Galaxy A33)'을 선보인다.슬림한 베젤을 적용한 갤럭시A33 5G는 6.4형(162.1㎜) 대화면의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특히 90㎐ 화면주사율을 지원해 몰입감을 강화했다.갤럭시A33 5G는 후면에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광학식 손떨림 보정)를 탑재한 4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함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 총 4개의 카메라를
정부가 월 5만9000원에 5세대 이동통신(5G) 데이터 24기가바이트(GB)를 제공하는 SK텔레콤 ‘5G 중간요금제’를 승인했다. 8월 5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1인당 평균 5G 데이터 사용량이 27GB로 알려졌음에도 평균치에 모자란 데이터량을 산정해 어중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쟁사인 KT와 LG유플러스도 뒤따라 비슷한 중간요금제를 내놓을 것으로 관측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이용자 이익 및 공정경쟁 저해 여부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검토와 전문가 의견 청취를 거쳐 SK텔레콤의 24GB 5G 요금제 신고를 수리한다고
"이음5G 활성화를 위해 시범서비스를 하고자 하는 사업자에 주파수 할당 허들을 낮춰야 합니다." "전기차 보조금 주듯이 28㎓(기가헤르츠)인프라에 투자하는 회사들에도 보조금을 지원해 주셨으면 합니다."28일 서울 용산 전파플레이그라운드에서 열린 제6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이 정부에 제안한 전파 관련 정책 아이디어 중 일부다. 간담회가 열린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국내 중소 전파 활용 기업들이 외부 전파 방해가 없는 환경에서 다양한 기기를 시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형 전파 차폐시설이다. 스마트폰 신호까지 모
LG전자가 미국 AI 음성인식 솔루션업체인 사운드하운드와 손잡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에 적용할 음성인식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LG전자는 최근 사운드하운드와 차량용 음성인식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 IVI 시스템에 양사가 개발하는 AI 음성인식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사운드하운드는 컴퓨터로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AI 음성인식 솔루션 전문업체다. 자동차, 모바일,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