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5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와 파트너십을 맺고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시리즈의 예고편 영상을 8K 화질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8월 말 전 세계 매장과 9월 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시리즈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9월 2일부터 방영 예정인 드라마다. 삼성전자와 아마존은 드라마 공개에 앞서 고화질 예고편 영상과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삼성 'Neo QLED 8K'가 등장하며 시작하는 2분 분량의 예고편 영상 속 장면은 8K 화질로 등장한다. Neo
삼성전자가 9월 2일(이하 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2에 QD-OLED(QD디스플레이) TV를 전시한다. 유럽시장에 QD-OLED TV를 출시한지 6개월쯤 지난 상황에서 전시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서다. 시제품을 만들고도 꽁꽁 숨겼던 1월 CES 2022와는 상황이 달라졌다.18일 전자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IFA 2022에서 네오 QLED 8K, 마이크로 LED TV를 주력 제품으로 소개하겠지만, 전시장 부스 한켠에는 QD-OLED TV를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삼성전자가 OLED
삼성전자가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70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네오 QLED 8K 빅 피처 인 포레스트(Big Picture in FOR:REST)'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미술계와 대체 불가 토큰(NFT) 아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8K 화질로 디지털화해 4월 코엑스에서 선보였던 전시를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전시명인 '네오 QLED 8K Big Picture in FOR:REST'는 8K 초고화질 화면으로 예술 작품을 생생하게 담아 사용자에게 숲(Fores
삼성전자가 일부 2022년형 삼성 스마트TV(BU8000이상)와 모니터에서 지원하는 게이밍 허브를 2021년형 등 구형 기기에서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안희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서비스PM그룹장은 1일 서울 중구 태평로 빌딩에서 열린 게이밍 허브 미디어 브리핑에서 "스마트 허브 신규 서비스(네오 홈)에 게이밍 허브가 포함된 것이기 때문에 구형 제품에 도입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향후 지원 여부를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다만 기존에 제공한 ▲엔비디아 지포스나우(GeForce NOW) ▲구글 스타디아(Stad
삼성전자가 네오 QLED 8K를 비롯한 2022년형 스마트 TV와 스마트 모니터에서 '삼성 게이밍 허브' 서비스를 6월 30일 시작했다.게이밍 허브는 일부 2022년형 삼성 스마트TV(BU8000이상), 스마트 모니터에서 지원한다. 모델 및 국가에 따라 제공 기능 또는 게임이 상이할 수 있다.삼성 게이밍 허브는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다. 게임 앱 뿐 아니라 ▲최근에 실행한 게임 ▲추천 게임 ▲게임 관련 동영상 ▲인기 신작의 트레일러 등 관련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사용자는 마치 스마트폰에서 동영상
삼성전자가 전작보다 업그레이드 된 ‘98인치 네오 QLED 4K’를 8월에 출시한다. 지난해 8월 98인치 네오 QLED(KQ98QNA90AFXKR)를 꺼내든지 1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22일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모델명 ‘KQ98QNB100’ QLED TV에 대한 전파 인증을 받았다. 제조국은 한국, 중국, 헝가리, 멕시코, 슬로바키아, 베트남 등이다.98인치 네오 QLED 신제품 모델명에는 ‘QNB100’이 포함돼 있다. 앞서 3월 삼성전자가 공개한 2022년형 네오 QLED 4K 제품 3개 시리즈(QNB95·QNB90·QNB8
구형 모델 OS 업데이트에 인색한 삼성전자 방침에 소비자들 ‘뿔’났다같은 ‘타이젠 6.5’ OS 써도 M7 모니터는 XBOX 게임 미지원삼성전자가 30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MS)의 구독형 게임 서비스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를 자사 게이밍 허브를 통해 제공한다. 하지만 TV 업계 최초 타이틀을 붙인 이 서비스는 삼성전자 고객 대부분의 외면을 받게 됐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의 인기가 떨어져서가 아니다. 삼성전자 스스로 서비스 지원 모델을 2022년형으로 제한했고, 결과적으로 소수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로 남는
6월 말부터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Xbox)의 인기 클라우드 게임을 2022년형 삼성전자 스마트TV에서도 즐길 수 있다.삼성전자는 9일 MS와 클라우드 게임에 관한 협약을 맺고 TV 업계 최초로 MS의 구독형 게임 서비스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를 게이밍 허브를 통해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게이밍 허브는 삼성 스마트TV에서 새롭게 제공되는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다. 여러 게임 앱뿐 아니라 최근에 실행한 게임, 인기 게임, 추천 게임 등을 한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보여준다.게임 관련 동영상
LG전자가 주력으로 미는 OLED(올레드) TV가 매년 고속 성장을 이어간다. 매 분기마다 최대 출하량을 기록하며 대세 TV로 떠오른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OLED TV는 올해 1분기 출하량 148만6000대를 기록했다. 2021년 동기 대비 24.7% 늘어난 것으로, 같은 기간 세계 LCD TV 출하량이 5%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하지만 OLED에 주력하는 LG전자의 속내는 여전히 편치 않다. OLED TV 판매 증대의 가시적 성과가 대부분 LG전자 나홀로 성장한 결과물인 탓이다. 글로벌 TV 제조사들
삼성전자는 '16년 연속 TV 세계 판매 1위'를 기념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석이Q' TV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최대 160만원 상당의 추가 할인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삼성전자는 네오(Neo) QLED 8K·4K를 구매한 고객에게 Q 시리즈 사운드바(Q930B 등)를 증정한다. 더 세리프(The Serif)를 구매할 경우 최대 50% 할인 혜택을 준다.디지털프라자와 백화점에서는 네오 QLED 8K 구매자 한정으로 더 프리스타일과 티빙 1년 무료 이용권을 추가로
LCD 패널 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희비가 1년 만에 엇갈렸다. 지난해 LCD값 폭등으로 TV사업 수익이 악화한 삼성전자는 최근 가격 하락세로 숨을 돌리는 중이다. 반면 여전히 LCD가 주력 사업인 LG디스플레이 실적에는 먹구름이 끼었다.19일 시장조사업체 위츠뷰(witsview)에 따르면, 5월 상반월(1~15일) TV용 LCD 모든 인치의 가격은 하락했다. 대형 패널인 75인치는 4월 하반월(16~30일) 대비 1.8%, 65인치는 2.9%, 55인치는 1.7% 내렸다. 43인치, 32인치 패널 가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에서 11일(현지시각)부터 2일간 '네오(Neo) QLED 8K'를 중심으로 올해 TV 신제품의 핵심 기술을 소개하는 '유럽 테크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테크 세미나는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지역별로 진행해 온 행사다.이번 행사에는 영국뿐 아니라 유럽 주요 국가의 영상·음향 전문가와 미디어, 고객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네오 QLED 8K의 차별화된 화질 기술과 게이밍 기능 등을 체험했다.이광영 기
LG전자는 화질과 밝기를 개선한 'LG 시네빔 레이저 4K' 신제품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홈 시네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LG전자는 신제품(모델명 HU915QE)은 빛의 삼원색(적·녹·청)을 구현하는 '3채널 레이저 광원'을 탑재해 단일 광원보다 낮에도 더 또렷하고 생생한 화면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최대 밝기는 초 3700개를 동시에 켠 수준인 3700 안시루멘(ANSI-Lumen)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의 최대 밝기가 가정용 초단초점 프로젝터 가운데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신제품에는 엠비언트(Ambient) 조
게이밍족 공략을 위해 40인치대 TV를 잇따라 출시 중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희비가 엇갈린다. 40인치대 TV 시장은 원래 삼성전자가 LG전자에 앞서있던 분야다. 하지만 LG전자가 2~3년 새 빠르게 추격했고, 올해부터 우위를 확고히 점하는 분위기다.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한정하면, LG전자는 40인치대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보다 10배 이상 많은 제품을 판매하며 압도적 승리를 거둘 전망이다. 게이밍이나 세컨드 TV를 원하는 중형급 TV 소비자는 초고화질 시청 경험 목적으로 QLED가 아닌 OLED를 선택한다고 볼 수 있다. 영국
삼성전자는 네오(Neo) QLED 8K를 비롯한 2022년 TV 신제품 11개 모델이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가 수여하는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을 목적으로 설립한 인증 기관이다.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수여한다. 탄소저감인증은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을 더 줄였을 때 받을 수 있어 의미가 있다.삼성전자는 TV 자체 무게와 사
초대형 TV에 집중한 삼성전자의 사업 전략이 성공을 거두는 중이다. 75인치 이상 TV는 올해 1분기 삼성전자 국내 TV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주력 제품으로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TV 대형화 추세에 따라 향후 ‘8K’ 화질을 필요로하는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기대한다.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영화, 스포츠 중계 등 콘텐츠 소비가 늘어났다. 이는 ‘화면이 클 수록 좋다’는 거거익선(巨巨益善) 트렌드가 더 빠르게 확산하는 계기로 작용했다.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삼성전자 TV 전체
국내 연구진이 북미 방송 표준에 맞춘 8K-UHD 미디어 서비스 기술을 전 세계에 공개한다. 차세대 초고화질 TV 방송·통신 분야 국산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8K-UHD 시장을 선도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4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 ‘NAB 2022'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ETRI는 전시회에서 최신 8K-UHD 방송 및 5G 융합 미디어 방송 기술을 선보인다.8K-UHD는 3300만여개의 픽셀로 이루어진 화면의 방송 서비스다. 4K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간 ‘올레드(OLED) 동맹설’은 2021년부터 꾸준히 제기된 단골 소재다. 현재는 답보 상태다. 양측은 계약기간과 공급 물량·가격 등을 놓고 합의에 애를 먹는다. 서로간 극적인 양보안이 나오지 않는 한 협상 타결은 쉽지않은 처지다. 18일 전자·디스플레이 업계 발언을 종합하면,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TV용 OLED 패널 거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급하지 않다는 태도로 일관 중이다. 실제로는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블러핑(bluffing·자신의 패가 좋지 않을 때 상대를 속이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2022년형 사운드바 제품들이 글로벌 전문 매체들로부터 잇달아 호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글로벌 IT 전문 매체 '기즈모도'(Gizmodo) 호주판은 11.1.4 채널 등 최고급 사양을 갖춘 Q 시리즈 신제품(모델명 HW-Q990B)에 대해 "단순히 TV 스피커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운드를 보강하는 역할이다"라며 "다른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훌륭한 성능을 갖췄다"고 호평했다.특히 TV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를 동시에 활용해 '서라운드 사운드'(입체음향)를 구현하는 'Q 심포니' 기능에 대해 "두
삼성전자는 13일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에서 '네오(Neo) QLED 8K', '더 프레임' 등 2022년형 TV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삼성전자는 13일부터 액자형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의 대표 작품 20점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매년 200만명이 방문하는 싱가포르 국립박물관은 동남아시아 전역의 근현대 미술 작품을 폭넓게 소장한 곳이다. 삼성전자 TV를 통해 싱가포르 미술관의 예술 작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는 프랑스 루브르, 스페인 프라도,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