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가전 서비스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최근 연암공과대, 동서울대, 오산대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LG전자와 각 대학은 ▲인재 교육 및 육성 ▲교육시설 및 실습장비 지원 ▲기업문화 체험실습 ▲우수 인력 추천과 채용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LG전자는 각 대학과 협력해 서비스 엔지니어로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입문과정' 과목을 개설한다.해당 과목에서는 서비스 응대 전략을 비롯해 가전 서비스의 전반적 프로세스와 제품의 동작 원리 및 기능을 교육한다.제품 분해·조립,
코웨이가 27일 주방후드를 전문적으로 세척 관리하는 ‘주방후드 케어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주방후드를 청결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후드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도 관리해야 하지만 후드 내부는 손에 잘 닿지 않아 청소를 위해 제품을 분해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 관리가 어려워 방치되곤 한다.코웨이는 주방후드 위생 수요에 대응하고 쾌적한 주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방후드 케어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코웨이 주방후드 케어서비스는 7단계로 진행된다. 홈케어 관리 전문가인 홈케어 닥터가 방문해 ▲제품 상태 점검 ▲제품 분해 ▲오염도
삼성전자서비스는 '2022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의 가전서비스 부문에서 13년 연속으로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SQI는 54개 산업, 329개 기업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조사에서 가전서비스 부문 평가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3년 연속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 상담사 연결의 신속성, 정확하고 전문성 있는 안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최근 단순 문의나 정
삼성전자서비스가 백령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가전제품 특별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재난 발생지역, 낙도·오지 등에서 특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삼성전자서비스는 여름이 다가오면서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사용량이 급증할 것을 고려해, 도서지역인 백령도 백령면 면사무소 앞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가전제품 특별점검에 나섰다.점검기간에는 전문 엔지니어가 백령도에 상주하며 가전제품을 점검해주고 고객들에게는 수리비 할인 혜택이
삼성전자가 러시아 침공으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애프터서비스(AS)를 확대한다.삼성전자는 16일 우크라이나 법인 뉴스룸을 통해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 모바일 기기에 대한 원거리 AS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영업활동이 가능한 지역에는 오프라인 서비스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서비스센터 운영이 불가능한 지역에서는 AS 대상 제품을 서비스센터로 대신 가져다주고 수리 후 다시 돌려주는 ‘무료 픽업서비스’를 지원한다.삼성전자는 우크라이나 현지 택배사 '노바 포슈타'(Nova Posh
삼성전자서비스는 청각·언어장애를 지닌 소비자들을 위해 '수어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상담 전담 자회사인 삼성전자서비스CS주식회사를 통해 경기도농아인협회와 '수어 통역 서비스'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공인 자격을 갖춘 전담 통역사를 배치해 수어 상담을 제공한다.수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로 이용 가능한 전용 시스템을 구축했다.수어 사용자를 위한 영상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어로 표현이 어려운 부분은 채팅을 병행해 상담받을 수 있다. 예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2일 발표한 '2022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평가에서 서비스센터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평가는 산업계 종사자와 증권가 애널리스트 등 1만2000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의 역량과 가치를 측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90개 산업, 776개 기업을 조사해 부문별 1위를 발표했다.삼성전자서비스는 기업 선호도와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도 등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서비스센터 부문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12년 서비스센터 부문 조사 시행 후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전기차 시대의 선두주자로 평가받는 테슬라가 돈을 버는데 혈안이 돼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테슬라는 국고로 지원되는 보조금 혜택까지 누리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사별 전기차 누적 등록 현황에 따르면 2018년 말 1.6% 밖에 되지 않았던 테슬라의 점유율은 2020년에 11.2%로 급증했다. 특히 2021년 9월 말 테슬라의 점유율은 15.6%까지 높아졌다.테슬라가 국내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국고로 지원되는 전기차
#직장인 박모씨(37)는 최근 TV 구매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LG전자 ‘올레드 TV’ 화질이 박씨 취향에 가깝지만, 화면에 잔상이 생길 경우 패널 무상 보증기간은 삼성전자 ‘네오 QLED’가 더 길어서다. 수백만원대 가격에 최소 10년 이상 쓸 제품이기에 무엇이 현명한 선택일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박씨의 고민처럼 TV 화면에 잔상이 발생할 경우 패널 무상 보증기간은 제조사는 물론 국내외로도 차이가 있다. 탑재된 패널 종류에 따라 화면 잔상이 생길 가능성이 다르며, 제조사가 국가별 시장 환경을 감안해 보증 기간을 달리하기도 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제26회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비스 기술경진대회는 제품을 수리하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서로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겨루는 경연의 장이다. 1986년 업계 최초 시행 후 서비스 기술역량 향상과 우수 인재 육성에 기여해왔다.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대회에는 전국 300개 서비스센터에서 추천받은 서비스 엔지니어 1200명 중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102명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본선은 '수리기술 경진'과 '서비스 혁신사례 발표' 2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가전, 휴대전화 애프터서비스(A/S)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는 32개 산업, 125개 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체감 만족도' 조사 결과다. 전문 평가단이 고객과 동일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를 진행한다.삼성전자서비스는 애프터서비스 부문에서 가전은 11년, 휴대전화는 10년 연속 1위에 올랐다.삼성전자는 앞서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서비스품질지
코로나 시국의 장기화로 PC 수요와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비대면의 확산으로 재택근무 및 온라인 수업용 PC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하지만 PC 사용량이 다시 늘면서 그동안 잠잠했던 PC 업계의 AS문제가 다시금 불거지고 있다. 삼성과 LG를 제외한 PC 완제품과 핵심부품들이 대부분 해외 제조사에서 만든 수입산이고, 그만큼 국내 업체와 비교해 사후지원 면에서 아쉬운 사례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기능과 성능이 더욱 향상된 최신 IT 제품일수록 아이러니하게 제품 자체의 고장이나 오작동도 그만큼 발생하기 쉽다. 또, 습하고 무더운 여
LG전자가 미국, 영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 올레드(OLED) TV 번인(Burn-in·장시간 TV를 켜 놓았을 때 화면에 잔상이 남는 현상) 보증 기간을 5년으로 늘렸다. OLED TV 대중화를 위한 신호탄을 쏜 것은 물론,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받은 번인 우려를 어느 정도 극복했다는 자신감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14일 주요 외신과 가전업계 등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2021년형 OLED 에보(Evo) TV를 구입한 미국과 영국 소비자 대상 TV 패널 번인에 대한 보증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했다.OLED Evo
코로나19 이후 어린이 자전거 판매량이 급증세다. 삼천리자전거의 어린이 자전거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딩고(dingo)' 시리즈는 예년 판매 수치를 상회해 올해 상반기에만 2만5000대가 팔렸다. 어린이 자전거의 인기는 온라인 수업 등으로 자녀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녀들에게 대표적인 언택트(Untact) 운동기구로 자전거를 구매해 주는 부모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여름 방학을 앞두고 운동이 부족한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 자전거 구매는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삼천리자전거는 자녀의 자전거 선택에 도움이 될 수
대우루컴즈가 TV 사후관리(AS) 서비스 무상 보증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한다. 중소기업 제품은 사후관리가 부실하다는 편견을 깨고 품질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김명수 대우루컴즈 가전사업부 사장은 IT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소비자 만족을 위해 무상 보증 기간 확대를 작년부터 검토해왔고 오는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루컴즈가 무상 보증 기간을 확대한 배경에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패널 불량률이 낮기 때문에 무상 보증 기간을 1년 늘려도 회사가 충분히 책임질 수 있겠다고 판단한 것. 김 사장은 "회사 입장에
르노삼성자동차가 애프터서비스(AS) 항목과 가격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과잉정비 등 소비자 불만을 줄이기 위한 접근이다.르노삼성자동차는 ‘RSM 서비스 메뉴’ 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RSM 서비스 메뉴’는 AS 정비 상품의 내용과 공임∙부품 합산 가격을 접수처, 고객대기실 등에 공개하는 정책이다. 소비자들이 서비스를 받기 전부터 쉽게 비용 정보 등을 확인하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RSM 서비스 메뉴는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패드 등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유상 서비스 항목부터 적용한다. 전국 12개 직
기술 기업 다이슨이 한국 서비스 센터를 확장한다.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를 포함해 2020년 새 서비스 센터 19곳을 개장할 계획도 발표했다.다이슨코리아는 9일 서울 송파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에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를 열었다. 보증기간 내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고 내부 체험 공간에서 제품 및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센터다.16일에는 제주 이도에 다이슨 전문 서비스센터를 새로 연다. 제품 수리와 클리닝 서비스를 이 곳에서 제공한다. 다이슨코리아는 2020년 안에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 3곳, 전문 서비스 센터
요즘 게이밍 조립 PC의 판매량이 꾸준하다. 업계는 ‘배틀그라운드’처럼 고사양을 요구하는 PC 게임이 늘고, 집에서 편하게 게임을 즐기려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는다. 유튜브에서 고성능 게이밍 조립PC에 대한 최신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점도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이러한 고성능 게이밍 조립 PC의 구성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이 CPU와 그래픽카드(GPU)다. 특히 그래픽카드는 게임 그래픽의 품질과 퍼포먼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더더욱 중요하다. 그래픽카드를 고를 때 어떤 제품을 고르는
한국 스마트폰 서비스센터 개수가 시장 규모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화면, 배터리 등 스마트폰 고장 시 수리비용 부담과 함께 서비스센터 부족을 정부가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2일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는 국회 입법조사처가 조사한 한국 스마트폰 서비스센터 현황을 공개했다. 9월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178곳, LG전자는 167곳, 애플코리아는 88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삼성전자는 178곳 모두 직영으로 운영한다. LG전자는 대부분 직영이며 소속 분점 36곳을
"에어컨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구매할때는 AS보장하면서 100년 전통 캐리어 이미지를 붙여 판매만 하고 AS는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지난해 ‘캐리어에어컨 AS’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글 일부다. AS를 접수하면 보름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캐리어에어컨측 답변에 국민청원까지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또 다른 국내 잘나가는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캐리어에어컨 as 받으신 분 계신가요? 열통터져 죽겠어요'라는 글도 올라와 있다. 지난해 에어컨업계는 역대 최악의 더위로 호황을 누렸지만 그만큼 애프터서비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