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방송평가에서 KBS 1TV가 지상파 TV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민방 TV 부문에선 KNN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편 부문에선 JTBC가, 보도 부문에선 YTN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부문에선 SK브로드밴드가 1위를 차지했다. 다수 사업자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콘텐츠 투자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8일 제54차 전체회의를 열고 ‘2020년도 방송평가' 결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2020년도 방송평가는 방송법 제31조에 따라 154개 방송
[인터뷰] 한승우 디지캡 대표 "미국 UHD 시장 진출 발판 삼아 세계 UHD 시장 향한다"한국 소프트웨어 업계에 있어 해외 시장은 불모지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 따르면 업계의 세계 시장 진출률은 1%에 지나지 않는다.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로 꼽히지만 수출 중심으로 뻗어 나가는 타 산업군에 비해 아쉬운 성적표를 보이는 상태다.이같은 업계 어려움을 딛고 미국 방송 시장의 심장부를 돌파한 곳이 있다. 보안·방송 솔루션 기업 ‘디지캡'이다. 디지캡은 한국 방송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으로 미국 UHD 시장에 진출했다. 미국 방송
[IT조선 최재필] 국내 연구진이 하나의 채널로 UHD방송과 DMB와 같은 이동형 HD방송을 송수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 ETRI 연구원들이 새로운 지상파 방송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하나의 방송채널에서 4K UHD방송과 이동형 HD 방송을 동시에 서비스할 수 있는 차세대 지상파 방송 기술을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지상파 TV방송과 DMB방송은 서로 다른 송신기와 방송 채널로 서비스되고 있으나, 본 기술을 활용하면 송신기 절약은 물론 주파수도 효율
[IT조선 이진] CJ헬로비전이 케이블업계 최초로 소출력 DMB 실험 방송을 실시한다.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ITU 전권회의 기간 중 전시장에서 ‘케이블 소출력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실험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소출력DMB는 기존 DMB 방송의 유휴대역을 활용해 특정 지역에 소출력으로 송출하는 방송을 말한다. 이번 실험방송은 CJ헬로비전 해운대 기장방송이 지역채널 콘텐츠를 송신하고 이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수신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벡스코 제2전
[IT조선 이상훈 기자]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네이버와 다음은 전 경기를 생방송 중계하고 있으며, 지상파 방송과 DMB로도 시청할 수 있다. 과거에는 TV 앞에 앉아 온 가족이 모여서 봐야 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길거리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실제 TV 외에 다른 방법으로 월드컵 경기를 시청한 시청자들의 불만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경기를 제대로 시청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DMB의 경우, 화질이 생각보다 크게 떨어져 제대로 감상할 수 없는 수준이다. ▲ 베가
[IT조선 이진 기자]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경기가 18일 오전 7시 시작된다. 출근 시간대인 만큼 집에서 TV를 통해 시청하는 이들보다 모바일로 보는 시청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 스마트폰으로 방송을 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 이미지=티빙 월드컵 중계는 모바일 IPTV나 유료방송 업계의 엔스크린 서비스를 통해 볼 수 없다. 지상파와 업체간 중계료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스마트폰에서의 경기 중계가 불가능하다. 채널은 있지만 영상은 볼 수 없는 이른바 블랙아웃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월드컵 방송을 보려면
운전 중 DMB를 시청하다 적발되면 승용차 6만원, 승합차 7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법제처가 2월부터 새로 시행하는 법령 97개를 정리한 내용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운전 중 DMB를 시청하다 적발되면 범칙금을 내야 한다. 부과되는 범칙금은 승용차 6만원, 승합차 7만원이다. 또한 운전면허 벌점도 15점이 부과된다. 다만 내비게이션 등 지리안내 영상을 보는 것은 제외하고 차량이 정지한 상태에서의 DMB 시청은 범칙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운전 중 DMB 시청은 그동안 훈시규정에 불과해 범칙금을 물리지 못했었다. 2월에 시행
삼성전자와 KT가 롱텀에볼루션(LTE)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영상서비스를 상용화했다. 기존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과 비교하면 화질이 10배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 LTE 기반 동시 동영상 전송(eMBMS; evolved Multimedia Broadcast and Multimedia Service) 기술은 KT에서 '올레 LTE 플레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된다. 과거에는 같은 기지국에 접속한 이용자 100명에게 방송 콘텐츠를 보내려면 같은 데이터를 100번 전송해야 했지만, 이 기술을 이용하면 라디오처럼 데이터를 한번만 보
지상파 DMB의 영상화질이 고화질로 업그레이드된다. 지상파DMB 특별위원회는 지난 25일부터 SBS, KBS, MBC가 순차적으로 고화질 DMB 송출을 함에 따라 본격적인 지상파 DMB 고화질 서비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고화질DMB는 지난 5월 한국DMB를 시작으로 8월에 YTN DMB가 방송을 송출했고, 주요 방송사가 뛰어들면서 총 5개 회사가 고화질DMB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고화질DMB는 KBS 기술연구소가 주관하여 카이미디어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로, 현재 320×240(QVGA급)의 DMB 화질을 SD화질에 준하는 64
지상파 방송과 라디오 등을 무료로 서비스 중인 지상파 DMB 방송이 광고 매출 하락으로 고사 위기에 몰렸다. 전병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은 29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 236억원의 광고매출을 기록했던 지상파 DMB가 올해 9월 기준 매출로 80억원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3년 사이 매출이 3분의 1까지 줄어들어 고사 위기에 몰린 것이다. ▲ 연도별 지상파DMB 광고매출 추이 (소스-전병헌의원실, 단위-백만원) 지상파 DMB는 지난 2006년
한 운전자가 DMB를 시청하며 운전을 하고 있다. 최고 7만원에 벌점 15점…내비게이션 제외 내년부터는 차량을 운전하면서 DMB나 스마트폰 등으로 영상을 시청하다 적발되면 최고 7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경찰청은 운전 중 영상물을 시청하고 기기를 조작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최근 경찰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운전 중 DMB 등에 영상을 켜고 이들 기기를 조작하다 적발되면 승합차는 7만원, 승용차 6만원, 이륜차 4만원, 자전거 3만원의 벌금을
TV 수상기는 이제 그만! 휴대폰부터 프로젝터까지 다양해진 TV 그리스어 텔레(원거리)와 보는 것을 뜻하는 라틴어 비시오(Visio)가 합쳐진 텔레비전(TV)은 동영상을 전송하는 원거리 통신 대중매체를 지칭한다. 그러므로 TV는 하드웨어적으로 TV 수상기뿐만 아니라 TV 방송이나 TV 프로그램도 모두 TV의 범주에 속한다 볼 수 있다. 그리고 이제는 커다랗고 네모 반듯한 TV 수상기가 아니어도 다양한 기기를 통해 TV를 볼 수 있다. TV와 모니터를 하나로! TV 모니터 ▲ 모니터에 TV 튜너를 내장해 저렴한 가격으로 디지털 방송
SK텔링크에 할당된 위성 DMB 주파수가 조기 회수된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0일 전체회의를 통해 SK텔링크가 위성 DMB 방송에 사용한 주파수를 회수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이동통신용 주파수 확보를 위해 전파법 제6조의2 및 동법 시행령 제5조에 따른 것으로, 위원회는 ‘위성 DMB 위성망 임대용 주파수 회수 공고(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2월 중 위성DMB 위성망 임대용 주파수 회수를 공고하고, 3월 중 주파수 회수 및 잔여기간에 대한 할당 대가를 반환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SK텔링크가
한 운전자가 DMB(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를 시청하며 운전을 하고 있다.(자료사진) 내년 3월부터…교통정보 안내 등은 제외 내년 3월부터 운전 중 DMB(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등을 조작하는 것은 물론 기기를 켜놓기만 해도 최고 7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행정안전부는 23일 운전자가 DMB 등을 통해 영상물을 시청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자 이런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현재 '운전 중 DMB 시청 금지'를 '운전 중 영상표시장치를 통한 영상표시 금지'로 강화했다. 운전자들이
한때 200만명의 가입자를 거느렸던 위성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이 스마트폰 대중화로 어려움을 겪다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SK텔링크는 지난 2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위성DMB 서비스를 마친다는 내용의 사업 종료 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방송사업 종료는 허가 사항이 아니라 신고 사항이다. 따라서 방통위는 이용자 피해가 없는지 살핀 뒤 바로 위성DMB 서비스 폐지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위성DMB 서비스는 2005년 5월 방송을 시작한 이후 2006년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고 2009년에는 200만명을 넘
네 다음은 또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간추린 뉴습니다. 한국IDC는 지난 1분기 국내 전체 PC 출하량은 193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PC 제조사들이 울트라북과 올인원PC를 대거 출시함에 따라 매출액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통사의 LTE 가입자 경쟁에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SK텔레콤의 LTE 가입자 수가 상용화 1년도 안돼 지난 7일 기준 300만명을 넘었습니다. 후발주자인 KT도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LTE 시장에서 본격적인 추격에 나섰습니다. 스마트폰 사전예약 관련 소비자
SK텔레콤이 위성 멀티미디어디지털방송(DMB) 무료 서비스를 최근 중단했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2008년 6월부터 자사 가입자에게 자회사인 SK텔링크의 위성DMB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던 것을 지난 10일부터 중단했다. SK텔레콤의 위성DMB 무료서비스 중단은 스마트폰 확산으로 지상파DMB가 대중화 하고 N스크린 등 다양한 방송미디어가 등장했을 뿐 아니라 위성DMB 단말기 부족 등에 따라 위성DMB 가입자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가입자 급감에 따른 무료 마케팅을 접은 것"이라면서 "보조금 중단과는 성격
스마트폰 액세서리라고 하면 케이스나 파우치 등 단순히 내구성을 보조해주는 제품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능을 확대해주는 제품까지 등장하고 있다. 아이폰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는 DMB 수신기 ‘티비젠’이 그 중 하나다. ‘스마트폰’을 ‘손바닥 안의 세상이라고 한다. 이 자그마한 IT기기로 못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장의 최고 베스트셀러인 아이폰. 국내 시장에서만 450만대 이상 팔린 이 희대의 히트작에도 약점은 있었다. 바로 ‘DMB의 부재’다. 외산 휴대폰은 대부분 DMB를 지원하지 않는다. 국내 소비
HTC Korea가 2월 20일부터 지상파 DMB 수신기인 “HTC DMB Link” 판매를 개시함에 따라, 국내 HTC 스마트폰 사용자들도 스마트폰으로 DMB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DMB 수신기는 외산 단말기가 국내 지상파 DMB를 지원하지 못하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기기이다. HTC Korea는 "한국 내 HTC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하고 DMB 기능에 대한 요청이 많아짐에 따라, 한국화 전략의 일환으로 이 같은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HTC DMB Link의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의 USB 단자
3150만명이 대 이동을 한다는 올 설 연후 귀성길. 그 어느 때보다 운전자들의 사전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파인드라이브(대표 김용훈)는 설 연휴 귀성길을 대비해, DMB망 뿐만 아니라 3G 스마트 퀵서비스까지 활용이 가능한 듀얼 교통정보 서비스를 2012년 1월 업데이트 분에 반영했다. 특히 파인드라이브 만의 특허 기술인 Turbo GPS 와 3G 스마트 퀵서비스를 이용하여 15초 이내에 GPS를 수신하고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탐색 준비를 끝낼 수 있다. 또한, DMB망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는 단말기 기종에 따라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