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안랩(대표 권치중)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임직원 자율적 연구개발 장려제도 ‘iQ’가 최근 들어 기술 리더십 및 제품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iQ는 ‘작은 아이디어(idia)도 소중히 해 정식 프로젝터로 자격을 부여한다(Qualify)’는 의미로 직원들이 연구개발 아이템을 기획하고, 자율적으로 팀원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추진하도록 독려하는 제도다.주제와 관련된 실무 전문가가 조언을 해주며, 2차에 걸쳐 심사한 최종 보고서는 사업성, 혁신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3등급으로 나눠 인센티브를 제공한
많은 사람들이 ‘경차’하면 성능을 포기한 연비를 중시하는 작은차로 여긴다. 하지만 모든 경차가 비실비실 대는 허약체질이 아니다. 모델에 따라 레이스 서킷에 올려도 무방할 만큼의 파워를 지닌 차량이 있다. 페라리의 피를 이어 받았다 ‘피아트 695’ ‘피아트 695’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브랜드 피아트가 만들어낸 파워풀한 경차다. 풀네임은 ‘피아트 아바스 695 트리뷰토 페라리’(Fiat Abarth 695 Tributo Ferrari)로 피아트 친퀘첸토 차량을 기반으로 피아트의 튜닝부문팀 '아바스'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스페셜 모델이
SAP코리아(대표 형원준)와 한국HP(대표 함기호)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웨어하우스(EDW) 시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력에 따라 양사는 SAP의 분석 전용 엔진 ‘사이베이스 IQ’와 HP의 하이엔드 유닉스 서버 ‘수퍼돔’을 결합, 최적화된 표준 레퍼런스 아키텍처 기반의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내놓기로 했다. 새로운 ‘SAP 사이베이스 IQ 어플라이언스’는 양사 글로벌 어플라이언스 인증을 위한 개념검증(PoC)에서 기존 사이베이스 IQ 운영환경 대비해 최대 157배 성능 향상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SAP 사이베이스
“우리가 만드는 제품은 메르세데스 벤츠가 아니라 롤스로이스나 벤틀리 같은 명품이다” ▲ (왼쪽) 미하엘 빌베르크(Michael Willberg) 울트라손 CEO (오른쪽) 미하엘 찌르켈(Michael Zirkel) 울트라손 COO 독일의 헤드폰 전문회사인 울트라손의 미하엘 빌베르크 울트라손 CEO(이하 빌베르크)와 미하엘 찌르켈 울트라손 COO(이하 찌르켈)가 한국을 방문했다.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 수입원인 소비코AV를 방문한 이들을 만나봤다. 울트라손의 하이엔드 이어폰을 소개합니다 헤드폰에 정열을 쏟던 그 들
1990년 독일 바이에른에서 탄생한 울트라손(ULTRASONE)은 오로지 헤드폰만 만들어온 헤드폰 전문 브랜드다. 울트라손의 헤드폰들은 독자적인 에스로직(S-LOGIC) 기술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공간감을 들려주는데 아쉽게도 에스로직을 이어폰에 적용시킬 수는 없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울트라손이 관례를 깨고 이어폰 두 모델을 출시했다. 이 두 이어폰에는 에스로직 기술이 적용되지 않았지만 울트라손 관계자에 의하면 에스로직 이외의 모든 기술이 적용돼 울트라손의 독창적인 사운드 퀄리티를 간직했다고 한다. 이어폰 외에도 울트라손은 프리미엄
1977년부터 시행된 사치품 과세의 대명사 ‘특별소비세’는 30년만에 개별소비세로 개명(?)을 했다. 30년 동안 과세 범위가 축소되다 보니 세금으로 걷어들이는 금액의 90% 이상이 이미 필수품이 되어버린 자동차와 기름값에 부과되는 세금이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지방 세법 개정안으로 인한 최대 수혜자는 기아차의 모닝이다. 이에 질세라 GM대우에서도 마티즈 후속 모델로 1,000cc급의 M300(프로젝트 명)를 개발중이지만 출시전부터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다. 모닝은 계약 후 최소 6개월을 기다려야 키를 넘겨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
토요타자동차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3개의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첫번째 선보일 모델은 유럽피안 플래그십 모델인 아벤시스(Avensis)의 모델로 스포츠카 컨셉트에 유선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강력하고 다이나믹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된 이 차는 친환경 엔진을 장착해 CO₂배출량을 최소화했다. 두번째 모델은 올해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iQ는 전체 차체의 길이가 3m도 되지 않는 초소형 차량이지만 성인 4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iQ는 CO₂배출량이 99 g/km 수준의 친환경 모델이며 2열 시트 후방에 커튼 에어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