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전거 제조사인 에이모션은 MTB 신제품 ‘AE 3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메리칸 이글의 'AE 30' 모델의 2014년형 시리즈로 가볍고 견고한 알로이 프레임에 시마노 변속기와 디스크 브레이크를 사용해 험한 지형은 물론 도심에서도 빠른 스피드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사진=에이모션 2014년 형 모델에서는 디럭스 버전과 24인치 버전을 추가 출시했다. 고급 모델인 'AE 30 디럭스' 는 시마노 알투스 24단 변속기와 시마노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 빠르고 정확한 변속과 부드럽지만 강력한 제
대한민국에서 자전거를 가장 많이 구입하는 연령대가 40~50대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밝힌 지난 2009년 3월, 2010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자전거 구입률은 71.3%로 높은 편이었으나 오히려 2년간 자전거 구입률 비해 지난해 구입률은 3.9% 가량 감소한 상태라고. 40~50대 직장인 남성들의 구매율은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구매자 대부분이 본인이 직접 이용할 목적으로 자전거를 구매(71.1%)하고 있었으며 자녀선물용으로 구입한 경우도 40.0
삼천리-참좋은레저 (이하 삼천리) 자전거 의왕 공장이 신설되면서 본격적인 한국형 모델 블랙캣 ‘산마루’ 자전거가 출시 임박에 나선다. 블랙캣 산마루는 한국인 체형에 맞는 프레임을 연구 제작하는 한편 국산 자전거임을 어필할 수 있도록 한국적인 정서를 표현한 한국형 MTB이다. 산 정상을 뜻하는 한글인 산마루를 모델명으로 채택했으며 태극기를 모티브로 삼아 직선과 곡선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또한, 산마루는 동양강철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차체를 생산하고 국산 타이어를 장착하는 등 여러 국내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최대한의 부품 국산화를 실현
국내 자전거 업체 삼천리-참좋은레저(이하 삼천리 자전거)가 21일 충청북도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2010 형 자전거를 발표했다. 삼천리 자전거는 2010년 개발 방향으로 차체의 한국형 설계, 부품의 품질 안정화와 공용화, 디스크 브레이크 차종의 확대, 미니벨로 차종 강화, 국내 공장 자전거 생산 등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 변경된 안전기준을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안전기준 내용으로는 전 차종 라이트(유아용 제외 16급) 장착, 좌우 브레이크 레버(앞브레이크-왼쪽, 뒷브레이크-오른쪽) 위치 변경, 자전거의 강도시험 및
국내 자전거 업체 코렉스가 19일 충청북도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2010 신제품 코렉스 자전거를 발표했다. 코렉스는 약 90여종의 신제품을 발표, 인피자, 프로코렉스, 코렉스, 스포지오, 키스해링, 박지성 자전거, IDOL 등 총 7가지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군을 제시했다. 먼저, 인피자는 산악 자전거로 Z-900, Z-1100, Z-ZERO 등 3가지 주력 상품을 내놓았다. 입문자용 Z-900은 고급 부품을 장착, 기존 제품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Z-1100은 최상급 알루미늄 프레임에 폭스샥을 적용하는 한편 경제적인 가격대
정부가 증가 추세에 있는 자전거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안전한 자전거 운행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자전거 교통안전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확정된 종합대책은 2003년 253명에서 2008년 310명으로 늘어난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12년까지 200명 수준으로 감소시킨다는 계획으로 이에 따른 세부 계획은 아래와 같다. 첫째,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 안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자전거 도로가 단절 없이 연속적으로 설치되고 충분한 도로폭 확보 및 교차로에서 차량 식별을 쉽게 할 수
지난 4일, 서울 바이크쇼에서 삼천리자전거가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산마루’를 미리 선보였다. 올해 초 이명박 대통령은 녹색 성장의 일환으로 ‘순수 국내 기술을 도입한 자전거 생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삼천리 자전거의 ‘산마루’는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제작된 자전거로 대만, 중국에서 전수받은 기술과 삼천리만의 노하우로 만들어졌다. 프레임 이외의 부품은 아직 수입하고 있지만 이 역시 앞으로 연구하며 서서히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대만이나 중국에서 만들어 온 자전거 차체(프레임)를 순수 국내 기술로만 제작한 ‘산마루’의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자전거, 녹색세상을 이끈다'를 주제로 '2010 서울 바이크쇼'가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첼로, 자이언트, 시마노를 비롯한 국내외 79개 자전거 관련업체가 참가했으며 지식경제부, 관세청, 녹색성장위원회와 자전거생활이 후원했다. - 자전거 유명 브랜드 600여종 ‘총출동’ ▲ 2009 서울 바이크쇼 신종플루 위험 때문에 한동안 썰렁했던 코엑스가 다시 활기를 찾았다. 빽빽하게 전시된 자전거 전시장에는 나이 지긋한 노부부부터 10대 자전거 마니아까지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는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달려온
자전거도 귀족계가 있다. 이들(?)은 초호화 구성품과 쉽게 만질 수 없는 화려한 자태, 빛나는 고결함으로 우아함을 뽐낸다. 누구에게 팔려고 했는지 그 의도는 궁금하나 굳이 누군가 타지 않아도 그 자체만으로 이미 블링블링하다. 순금 차체·스와로브스키 바이크 '1억 5천만원' 덴마크 코펜하겐의 자전거 브랜드 ‘오러마니아(cphsstreet bu rurumania)에서 제작한 오러마니아 24k(골드 바이크 스페셜 에디션)는 차체가 대부분 순금으로 도배됐다. 가격만 11만 7천 달러로 한화로는 약 1억 5700만원 상당의 초고가 자전거다.
자이언트코리아가 서울 바이크쇼에서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걸었다. 오는 12월 4일부터 열리는 서울 바이크쇼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자이언트 자전거 3대를 증정한다. 경품 모델은 400만원 상당의 TCR ADVANCED 2, 300만원 상당의 XTC TCR ADVANCED 2, ANTHEM x 2로 바이크 쇼에 참관한 바이크 마니아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IT조선 김보미 기자 poppoya4@chosunbiz.com상품전문 뉴스 채널
경일스포츠가 마린의 2010년 모델을 발표했다. 이번 마린 신제품 마운트 비전 5.9(Mountain Vision 5.9) 모델은 서스펜션의 뒤틀림과 진동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쿼드링크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지난 청소년 세계 챔피온십에서 입상한 스캔디움 소재의 인디언 파이어(Indian Fire)도 레이싱 버전과 일반 버전 두가지 모델로 출시되어 고급 프레임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로드바이크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풀카본 로드 레이싱 바이크 스텔비오(Stelvio)는 시마노 듀라에이스로 조립된 최상급
자전거는 기본적으로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조금씩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용도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게 된다. 그 중에서 여행을 위한 자전거는 어떤 부분들이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하는지 알아보자. 나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자전거는 다르게 선택되어질 수 있다. 아래의 내용들을 확인해 보자.- 대중교통 또는 자동차와 함께하는 자전거 여행.관광지에 가서 자전거로 관광을 하고, 다시 기차나 버스, 자동차를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는 여행은 처음 가보는 곳을 자전거로 쉽게 볼 수 있어 편리하다. 이런 스타일의 여행에 가장 어울리는
21일 성북역에 가면 자전거를 갖고 전철을 탈 수 있다. 이날 '자전거 테마 전용열차'가 운행되기 때문이다. 코레일 수도권북부지사(지사장 강병수)는 국내 최초로 오는 21일 성북역과 동두천중앙역간 '자전거 테마 전용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테마 전용열차'는 코레일과 청정도시를 표방하며 최근 왕방산 일원 자전거 전용코스(35km)를 개발한 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자전거 전용칸은 4량 1편성으로 운행된다. 코레일은 향후 동두천시와 자전거 유관기관 등과 협의, 운행주기나 운행구간 등 구체적 협의를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주최하는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2009’가 오는 6월 5일 개막한다. '투르 드 코리아'는 2007년 미국의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의 참여로 시작되어 지난 해 한국과 일본의 공동 개최를 시점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사이클 대회로 성장했다. 이번 '투르 드 코리아 2009' 대회는 친환경 자전거 레이스를 주제로 공주, 정읍, 강진, 여수, 거창, 구미, 단양, 양양, 춘천 등 10개 거점 도시에서 6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총 1411.1km를 달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철도공사가 철도와 자전거를 연계한 여행 코스 개발을 위해 일반인 대상으로 6월 15일까지 온라인 공모전을 시행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저탄소 녹색성장시대를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한국철도공사가 주관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신청방법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 여행코스에 관한 상세정보와 인적사항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공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단체 혹은 개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단, 공모주제는 기차역에서 버스나 승용차가 아닌 반드시 자전거로 연계된 여행지로 한정해야 한다. 코레일은 응모작
다나와 김보미 기자 / poppoya4@danawa.com
GS홈쇼핑(www.gseshop.co.kr)이 오는 16일(토)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인피자 스페셜 디스크’, ‘인피자 하이브리드’, ‘인피자 프라임MTB’ 등 3개 모델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그 중 인피자 ‘스페셜 디스크’는 12.6kg로 가벼운 무게에 앞.뒤 변속기 등의 주요 부품을 ‘시마노 데오레’ 제품으로 장착했으며 27단 변속 기어를 채택해 경사가 큰 지형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가격은 100만원 대. 이밖에 인피자 하이브리드는 54만원 대, 인피자 프라임 MTB는 39만 9천원애 판매된다
서울 구로구는 신도림역 남측 출구 방향에 자전거 전용주차장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면적 525㎡, 높이 8m의 2층 철골조로 만들어진 자전거 전용주차장은 총 470대의 자전거 주차가 가능하다. 구는 주차장에 도난 방지를 위한 CCTV와 공기주입기를 설치하는 한편 서비스센터와 대여소를 무료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윤희 교통행정과장은 “유가 절약과 건강을 위한 자전거 이용자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관내 곳곳에 자전거 전용주차장을 지속적으로 건립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구로구 자전거 도로는 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우시언, www.sisul.or.kr)이 청계천 하류 마장2교 부근에 무료 자전거대여소를 설치, 17일부터 운영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대여소에는 50대의 산악용 자전거(MTB)가 비치될 예정이다. 13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시간은 3시간이다. 자전거는 대여소~서울숲 구간에서만 탈 수 있다. 청계천 산책로(청계광장∼신답철교)는 자전거는 물론 인라인 스케이트 역시 진입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공단 관계자는 “청계천 하류에서 서울숲까지 이어지는 환상의 코스를 보다 많은 시민과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이 오는 2013년까지 총 510km에 이르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현재 인천시는 강화도 관광지 주변과 시 외곽 하천변에 340km에 달하는 보행자 겸용 자전거 도로가 설치돼 있다. 따라서 2013년이 되면 인천시엔 840km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가 시 전역을 연결하게 되는 것이다.인천시는 내년에 자전거 전용도로 70km를 조성하고 이후 2013년까지 총 400km의 전용도로를 신설할 예정이다. 자전거 전용도로는 폭 1.5~2m로 보행자 겸용이 아닌 자전거만이 이용할 수 있다. 총 2000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