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는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AVER Business Platform, NBP)과 공공 클라우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와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기반 ERP와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공공 클라우드 협력과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정부 및 공공 기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스마트 워크플레이스(ERP)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부 및 공공기관의 디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강원 지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IT 환경을 구축한다.NBP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그린하우스’ 제휴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그린하우스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NBP 전 상품 할인 크레딧과 공동 마케팅, 교육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으로 강원혁신센터 산하 1400여개 기업은 NBP로부터 기술 지원을 받는다. 또 자사 서비스를 클라우드 위에 올리고, 클라우드 기반 최신 기술을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할 수 있다. 산하 기업은 농어업,
네이버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인공지능(AI) 교육 생태계 조성과 원격교육 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교원 AI 역량 강화 ▲네이버 클로바 클라우드 머신러닝 개발 플랫폼(이하 NSML)과 네이버 클라우드를 활용한 ‘인공지능 학생 체험대회’의 공동 개최 ▲AI·클로바 더빙 등 최신 기술 도입·적용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 지원 강화와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인공
원페이지 협업툴 기업 콜라비팀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상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비대면 비즈니스 솔루션 시장을 함께 공략하기 위해서다.콜라비팀은 이번 계약으로 자사 협업툴 ‘콜라비’와 최근 출시한 기업용 메신저 ‘콜라비 메신저’를 NBP에 공급한다. NBP가 제공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위에 자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콜라비팀은 이를 통해 보안성 요구가 높은 공공과 금융 분야에도 서비스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김한선 콜라비팀 이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후 대기업
네이버 "법적으로 문제없다"네이버가 개인의 민감정보를 대량 수집해 홍콩 데이터센터 서버에 저장했다는 지적이 논란이다. 네이버 측은 민감정보가 아닌 일반 개인정보로, 수집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해외 무단 반출이 아니며 데이터 역외 보관이 업계 관행이라는주장이다. 홍콩 서버에 저장한 데이터도 모두 삭제한 상태라고 설명했다.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현행 정보통신망법 제23조 2항에 따르면 개인정보는 최소 수집 원칙에 따라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필수 정보만 수집하는 게 원칙이다"며 "네이버는 이용
카카오가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한다. 네이버와 클라우드 영역에서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 i 클라우드'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올해 하반기로 예고된 클라우드 사업 일부를 공개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홈페이지에 ‘카카오 10년 핵심 기술이 집약됐다’는 문구를 강조하며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뿐 아니라 멀티와 하이브리드 방식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또 메신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은 풀무원의 온라인 통합 쇼핑몰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풀무원은 그 동안 자사 온라인 쇼핑몰(풀무원샵·올가·잇슬림, 베이비밀)을 개별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통합 쇼핑몰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높은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또 운영 측면에선 업무 효율화를 꾀할 수 있다고 봤다. 통합 쇼핑몰과 풀무원 간 핵심 기간계 시스템도 연동한다. 풀무원 전계열사의 생산·유통·물류 정보를 온라인 쇼핑몰과 연동해 상품 주문·발주·재고·배송 현황을 효율적으로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자 선택 시 대규모 트래픽을 단기간에 문제없이 처리한 경험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16일 IT조선이 개최한 ‘클라우드 2020’ 웨비나(인터넷 웹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서 현영환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수석 솔루션 아키텍트는 ‘교육·엔터·원격근무 등 온라인을 지탱하는 기술’ 강연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온라인 개학이 좋은 레퍼런스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NBP는 하루 400만명, 동시 접속 120만명 이상이 필요한 ‘온라인 개학'을 첨단 클라우드 기술로 구현한 바 있다.현 수석은 "실내 활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웨비나가 열립니다. IT조선은 2일 개최한 클라우드 2020 콘퍼런스의 일환으로 6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웨비나를 엽니다. 1회차는 6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50분까지 합니다. 이날 강연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 IBM, AWS, 코너스톤, SK(주) C&C가 나섭니다. 첫 순서로 한국정보화진흥원 윤정희 수석이 ‘공공부문 클라우드 퍼스트 추진 현황과 2020 전략’을 발표합니다. 이어서 IBM 한승일 실장이 ‘인프라부터 애플리케이션까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통합 관리’에 대
한글과컴퓨터그룹이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손잡고 글로벌 클라우드 스타트업 육성과 아시아 지역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한컴그룹은 NBP와 함께 오픈 엔드 형식의 ‘아시아커넥트펀드’를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한컴그룹과 NBP가 출자한 초기 자금을 기반으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와 다토즈가 공동운용(Co-GP)한다. 올해 말까지 추가 출자자 모집을 통해 100억 규모로 1차 클로징을 한 후, 2차 모집 규모는 기존 출자자와 협의해 오픈엔드 형식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커넥트펀드’는 서비스
540만 초중고 학생들이 온라인 개학을 할 수 있었던 비결, 바로 클라우드 덕분이었죠. 물리적인 서버로는 단 몇 주만에 이를 감당할 인프라를 만들 수 없습니다. 코로나19가 비대면, 언택트로 개인의 삶과 사회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한 기업들은 이러한 상황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합니다. 디지털 전환의 바탕에는 다양한 기술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클라우드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웨비나가 열립니다. IT조선은 2일 개최한 클라우드 2020 콘퍼런스의 일환으로 6월 한 달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소프트웨어(SW)업계에 구독 경제 바람이 분다. 이른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그 동안 한국은 외국에 비해 SaaS 전환이 더디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원격 근무와 영상 회의 관련 SW 도입이 늘어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이같은 구독 바람이 빠르게 확산할 전망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원격 근무·교육이 확산하면서 SaaS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영상회의 솔루션 등 비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은 자사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OCR(광학 문자 인식) 상품의 영업력 확대를 위해 컴피턴시 파트너 선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선정된 기업은 인사이저, 에이브레인, 엑스소프트, 태화이노베이션, 주식회사 와들, 미니소프트, DEX 컨설팅, 셀바스 AI, 리비, 디투알유, 타이호인스트, 펀진, 한국OCR, 이즈파크 등 14곳이다. NBP는 "이들은 OCR 전문성을 갖추고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반복 업무 자동화) 혹은 자체 솔루션과
한화생명, NBP 클라우드 플랫폼 도입금융사 최초 기간계 핵심업무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사례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해 한화생명 보험코어시스템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국내 주요 금융사 최초로 기간계 핵심업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사례다.한화생명의 보험코어시스템 구축은 17년간 운영한 핵심 업무 전면 개편으로 4월부터 2년에 걸쳐 이뤄진다. 기존 온프레미스로 구축된 보험코어 시스템 인프라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연동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형태
한국 소프트웨어(SW) 글로벌 진출 최고경영자(CEO) 협의회인 KGIT가 올해 베트남 정보기술(IT)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KGIT는 20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2020 신년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KGIT는 SW 기업 CEO 다수가 모여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네트워킹 협의체다.오석주 KGIT 회장은 행사에서 "올해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현지 행사에 참관하고 시장을 탐방하고자 계획을 세웠다"며 "한국SW산업협회가 베트남 수출 지원 계획을 두는 만큼 함께 논의해서 현지를 방문하려고 한다"고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자사 협업 솔루션 워크플레이스를 활용해 주 52시간제를 관리하는 전략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2020년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도 주 52시간제 적용 대상이 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추가 적용 대상인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제도 내용과 근무시간 판단기준, 관리방안 등을 공유했다. 현장에는 IT스타트업, 유통기업, 금융회사, 연구소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오진영 NBP 워크플레이스 수석 컨설턴트는 자사 협업 솔루션인 워크플레이스로 어떻게 주52시간 근무제를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28일 서울 삼성동 시스코코리아 본사에서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과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과 영업, 기술 교류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클라우드 사업 채널과 고객을 넓히고 클라우드 서비스의 다각화와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시스코의 머신러닝 플랫폼과 서버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서비스의 공동 개발에도 나선다.시스코의 멀티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고객들이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한국IBM이 국내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장의 가능성을 내다보며 일찌감치 업계 선두주자를 자처한다. 업계 최초로 전담 부서를 배치하는 한편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이라는 거대 고객사를 배경으로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계획한다.한국IBM은 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자사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 비즈니스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대성 한국IBM 시스템즈 스토리지 사업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 총괄 본부장이 발표를 맡아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 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한국IBM은 2018년 국내에
금융 클라우드 시장에서 KT와 NHN, 네이버 등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에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렸다. 클라우드 사업자들에게 그 동안 이 시장은 각종 규제와 도입 장벽으로 인해 넘볼 수 없는 산이었다. 하지만 1월 금융 클라우드 규제가 완화되면서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는 평가다. KT와 NHN, 네이버 등이 이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이 치열해 짐에 따라 누가 금융 클라우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6일 금융 및 클라우드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와 NHN,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등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최근 금
금융 분야 클라우드 도입 문턱이 낮아지면서 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이 잇달아 보안 인증을 획득하는 등 무한경쟁 체제에 돌입한다.금융 분야는 시장 규모가 크고, 요구하는 보안 기준도 높다는 점에서 시장 선점이 갖는 상징성이 크다. 공공 분야의 경우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가 다소 유리한 측면이 있었다면, 금융 분야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도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안정성 평가만 충족한다면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분위기다.금융당국은 올해 1월 개인신용정보와 고유식별정보 등 기존에는 금융사 자체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