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매칭 플랫폼 ‘좋은케어’를 운영하는 유니메오가 환자·보호자·간병인을 위해 간병 전문용품을 판매하는 ‘좋은케어몰’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병인 매칭 O2O 플랫폼 ‘좋은케어’는 최근 간병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여 ‘프리미엄 간병보호사’의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좋은케어몰’은 환자의 간병을 위한 전문 용품몰로 간병용품,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6개 카테고리 5000개쯤에 달하는 품목을 확보했다. 유니메오 측은 간병에 필요한 용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쇼핑몰인 만큼, 회원들의 시간적, 금전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혜택과
KT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기업인 만나플래닛과 소상공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통신 디지털 전환(DX)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양사는 앞으로 소상공인이 사업을 디지털 전환할 수 있도록 각사 역량을 발휘한다. KT의 소상공인 지원 통신 DX 서비스와 만나플래닛의 주문 결제 플랫폼을 결합한다. KT의 스몰오더 서비스에 만나플래닛 만나샵 서비스를 연동해 소비자가 메뉴를 미리 주문하고 배달을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한다. KT 위치 문자와 가게 정보 알림 메시지 서비스를 만나플래닛
똑닥 회원 수가 업계 최대인 700만명을 달성했다 비브로스는 비대면 진료 애플리케이션 똑닥이 국내 헬스케어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결 마케팅) 플랫폼 중 처음으로 회원 수가 700만명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회사는 회원 수 500만 명에서 600만 명 달성까지 330일이 걸린 반면, 600만 명에서 700만 명 달성까지는 160일이 걸려 회원 증가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똑닥 사용 병원도 2021년 3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진료 활성화로 내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등 성
물류업체 메쉬코리아는 23일 리테일앤인사이트가 운영하는 지역 마트 O2O 플랫폼 ‘토마토’의 배송을 맡게됐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메쉬코리아는 12월 초부터 ‘토마토’ 앱에 입점해 있는 전국 70개 지역 마트를 대상으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서비스 제공 권역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한편,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급속도로 확산 중인 무인 마트나 즉석반찬 프랜차이즈의 배송 서비스 제공 등 추가적인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지역 중소규모 마트도 부릉을 통해 대형 유통사와 동일한 수준의 I
텍스타일 디자인 뱅크가 수출 중개 O2O 웹 플랫폼 ‘TEXTILE DESIGN BANK(텍스타일 디자인 뱅크, 이하 TDB)’를 오는 12월 1일 베타 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다.TDB는 국내외 700여개 이상의 원단 및 패턴업체 인적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텍스타일 디자이너(seller, 셀러)와 글로벌 마켓(Buyer, 바이어)을 연결하는 수출 중개 O2O 웹 서비스 플랫폼이다. 전 세계 누구나 저렴한 플랫폼 이용료로 텍스타일 디자인을 연중무휴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다중언어를 지원해 글로벌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
동원홈푸드는 11일 온라인 고기 배달앱 ‘미트큐 딜리버리’를 론칭하고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다고 밝혔다.소비자는 ‘미트큐 딜리버리’에서 자신이 등록한 주소지와 가까운 정육점을 선택해 한우, 한돈 등 원하는 고기의 부위와 중량을 주문하고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다. 미트큐 딜리버리 가맹 정육점은 소비자 주문이 접수되는 동시에 고기를 썰어 보냉팩에 포장해 신선도를 유지한다. 이렇게 포장된 고기는 최대 1시간 이내에 소비자에게 전달된다.동원홈푸드는 ‘미트큐 딜리버리’ 론칭을 통해 기존 B2B 온라인몰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키우려는 벤처투자 업계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IT조선은 글로벌 유니콘 성장을 꿈꾸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소식을 하루 단위로 정리합니다. [편집자주] 신한금융, 770억원 규모 전략적 투자 진행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금융사 최초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SI)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 펀드를 통해 혁신 디지털 플랫폼 기업 3곳에 총 770억원의 투자를 진행한다. 신한금융은 올해 4월 초 그룹의 디지털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망 벤처·스타트업 및 예비유니콘 기업에 투자할
신한은행은 비금융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해 ‘O2O 추진단’을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O2O(Online to Offline)는 전자상거래 및 마케팅 분야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결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신한은행은 은행 고객에 한정된 접속자 수와 금융거래를 위한 접속 목적 등 은행 앱이 가진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O2O 추진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은행이 직접 플랫폼을 운영해 금융-비금융 데이터 기반의 혁신 비즈니스를 발굴할 방침이다. 플랫폼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상품 소싱,
핀테크 기업 핑거는 101억원 규모의 신한은행의 ‘음식 주문 중개 O2O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O2O는 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 결합을 의미한다. 주로 전자상거래 혹은 마케팅 분야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결되는 현상을 일컫는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음식 주문 중개 O2O 플랫폼'을 허가받았다. 이후 구축 작업에 돌입해 올해 12월에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한은행은 음식 주문 중개 플랫폼으로 소상공인과 라이더에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
LG유플러스가 소비 주력층으로 떠오른 MZ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 특성에 집중해 온·오프라인 고객 채널을 혁신한다. 온라인 채널은 결제 수단을 간편화하고 인공지능(AI) 챗봇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24년 기존 대비 온라인 가입자를 3배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채널은 전면 무인 매장을 확대해 손쉬운 단말·통신 상품 구매를 지원한다. 이때 온·오프라인 연계(O2O)를 강화해 두 채널의 상생을 도
KT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손잡고 맞춤형 서비스 앱을 선보인다. 앱 사용자가 골프 여행을 계획할 때 골프장 예약과 골프장 이동을 위한 일일 기사 호출까지 앱에서 제공하는 식이다.KT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메르세데스 미 케어(Mercedes me Care) 앱을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메르세데스 미 케어는 메르세데스-벤츠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이는 공식 서비스 앱이다. 차량 관련 및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멤버십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이용자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공정거래위원회가 앱마켓과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의 독과점 문제 감시를 강화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배달의민족, 야놀자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볼 전망이다. 공정위는 플랫폼 분야에 법집행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ICT전담팀 세부분과를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플랫폼과 모바일 분과는 없애고 ‘앱마켓’과 ‘O2O플랫폼’ 분과를 신설했다.앱마켓 분과는 구글 사건을 맡는다. 구글은 한국 모바일 게임업체에 자사 앱마켓인 플레이스토어에만 게임을 출시하도록 압박한 혐의 등으로 공정위 조사를 받고 있다. 또 인앱
자동차 애프터마켓기업 오토앤(대표 최찬욱)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가 자동차 O2O 플랫폼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측은 최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자동차 애프터마켓과 연관되는 창업기업 제품과 관련, ▲플랫폼 개발 ▲대기업 연계 지원 ▲판로지원 및 멘토링을 통해 자동차 애프터 마켓 분야 등에서 협력을 취한다.광주혁신센터는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지역 유망 스타트업간의 기술 및 투자 교류 지원, 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등을 펼쳐왔다. 이번 협약도 파트
신개념 도서 O2O결제 시장을 개척하는 인스타페이가 2학기를 맞아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섯다.인스타페이(대표 배재광)은 9월 한달간 자사 앱 인스타페이로 도서 결제시 최대 30% 할인한다고 2일 밝혔다.일반 고객은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3·4월 도서 구매 고객에 한해서는 감사의 의미로 추가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시 구매 5% 추가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설문에 참여시 30% 할인까지 가능하다.희망 고객은 인스타페이 앱 설치 및 계좌 등록만 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에 있는 ISBN 코드를 스캔 하면 앱을
인스타페이가 O2O(온·오프라인 결합) 플랫폼과 인공지능(AI)을 앞세워 도서 생태계 살리기에 나선다.인스타페이는 새로운 베스트셀러 지수 ‘고릴라인덱스 이달의 주목할 만한 신간’을 론칭하며, O2O 플랫폼 서점을 대대적으로 확산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올해 말까지 팝업스토어 약 200개를 설립한다.올해 대학생 중심의 개방적 생태계 ‘이노베이더’를 만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각 대학과 대학가에 인스타페이 기술 활용 팝업 서점을 선보인다. 신간과 중고책 판매를 함께 제공하는 북새통 서비스도 준비한다.배재광 인스타페이 대표는 "
코로나19 여파로 인도 스마트폰 판매량이 큰 폭 줄어들었다.19일(현지시각)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인도 스마트폰 출하량은 173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감소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전국 봉쇄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스마트폰 판매도 타격을 받았다. 중국과 인도 간 국경 분쟁으로 인한 중국 스마트폰 불매 운동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샤오미, 비보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오프라인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O2O(Offline-to-Online) 전략에 나섰다. 온라인 유통 채널 덕분에 시장 점
벤처기업협회는 26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벤처기업협회 임원사는 총 70곳으로 늘게 됐다. 벤처기업협회는 국내 7만여(벤처 인증 이력기업 포함) 벤처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다.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업종별·성장단계별 대표기업(매출액 및 상징성)과 신산업(데이터, AI, O2O, 핀테크 등), 바이오 분야 주요 벤처기업을 임원으로 추가 선임했다. 이들은 협회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에 참여하여 대한민국 혁신벤처생태계 고도화 및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함께 힘쓸 예정이다. 또 4차산업혁명 시대 진입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스타트업 집닥이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김성익 신임 대표(사진)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김성익 신임 대표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쿠팡 시니어 디렉터로서 서비스 사업부장을 역임했다. 25년 간 플랫폼 업계에서 세일즈, CS, 전략, 데이터 분석, 개발, 인사 등 기업 경영 전반의 역량을 두루 섭렵했다는 평가다.집닥은 O2O 비즈니스에서 축적한 김 신임 대표의 사업 운영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O2O 서비스 시장 확장에 매진할 계획이다.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모바일로 주문해 오프라인에서 서비스를 제공받는 O2O(Online to Offline) 시장이 국내에서만 3조원 규모로 커졌다. 플랫폼 노동자 규모는 총 52만명으로 O2O서비스 종사자 중 97%는 플랫폼 노동자라는 분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국내 O2O 서비스 시장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플랫폼 서비스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정부 차원에서 O2O 시장현황을 파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O2O서비스는 모바일 앱 등으로 음식주문, 택시, 렌터카 호출, 숙박·레저 예약, 부동산 계약, 가사도우미 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를 이끌어가야 할 대학생들은 이 시대의 기술 요소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연세대학교 IT경영학회인 ISSU(Information System SIG of Undergraduate) 학회원들이 한 학기 동안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요한 기술 요소를 주제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대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본 기술의 현재와 고민을 살펴보기 위해 최대한 제출된 원본 그대로를 전달합니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한 ‘대학생 이슈 리포트 2019’ 하반기 편은 총 6회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① 오프라인 매장의 히든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