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가 없는 이용자도 애플의 피트니스 앱을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애플은 6일(현지시각)부터 개최중인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아이폰용 운영체제 ‘iOS16’을 발표했다. iOS16은 기존 iOS15와 비교해 다양한 기능적 업그레이드가 됐지만,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피트니스 앱이다. 기존에 애플 피트니스 앱은 애플워치가 있어야 제대로 작동했다. 사용자 개인의 움직임을 자세히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했던 탓이다. 하지만 iOS16으로 업그레이드한 아이폰 소유 이용자는 애플워치가 없어도 피트니스 앱을 쓸 수
애플 M시리즈 칩의 두 번째 세대인 M2를 품은 맥북 시리즈가 나왔다. 애플은 한국시각 7일 오전 2시에 진행한 세계개발자회의(WWDC) 기조연설에서 M2 칩을 공개하며, 이를 탑재한 새로운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13을 선보였다. M2는 성능 코어와 효율 코어가 모두 향상된 차세대 8코어 CPU와, M1 코어 대비 2개 확장된 10코어를 갖춘 차세대 GPU를 함께 선보인다. 100GB/s의 통합 메모리 대역폭과 최대 24GB의 고속 통합 메모리를 지원하며, 하드웨어 가속형 인코딩과 디코딩을 위한 차세대 미디어 엔진과 프로레스(Pr
애플이 증강현실(AR)·혼합현실(MR) 헤드셋을 2022년이 아닌 2023년에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애플 분석 전문가로 알려진 궈밍치 홍콩 텐펑국제증권 애널리스트는 5월 31일(현지시각) 자신의 SNS 계정에 다음주 있을 ‘세계개발자대회(WWDC) 2022’에서 AR·MR 헤드셋을 선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는 글을 올렸다. 최근 업계에서는 2022년 애플이 AR 헤드셋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블룸버그 통신, 더버지 등 외신을 통해 애플 이사회가 5월 초에 비공개 시연회를 연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애플이 한국시각 6월 7일 오전 2시에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2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아이폰용 소프트웨어 운영체제(OS) 새 버전인 iOS 16과 아이패드용 새 OS인 iPadOS 16 등을 선보일 전망이다.25일 애플은 6월 6일(이하 현지시각)부터 6월 10일까지 개최하는 세계개발자회의(WWDC)의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WWDC는 애플이 연례로 진행하는 세계 개발자 축제다. 애플은 매년 WWDC에서 3000만명이 넘는 세계 개발자를 위한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자사의 새로운 OS를 공개해왔다.
애플이 올해도 세계개발자콘퍼런스(WWDC)를 개최해 자사 최신 소프트웨어 운영체제(OS)를 공개한다. 행사 시작일은 6월 6일이다.6일 애플은 올해 WWDC를 6월 6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WWDC는 애플이 세계 개발자를 대상으로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애플은 그간 WWDC에서 최신 소프트웨어 OS와 기술 등을 공개해왔다.애플은 올해 WWDC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애플워치, 애플TV 등에 탑재하는 OS의 최신 업데이트 버전을 선보인다. 세계 개발자가 애플 엔지니어와 관련 기술을 통해 획기적인 앱과 상
IT조선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테크카페에서 ‘해시 테크’ 네 번째 에피소드를 전해드립니다.네 번째 키워드는 ‘맥북 루머’입니다. 차기 발매될 맥북에 엄청난 혁신이 있을 거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해시 테크에서는 ▲M1X : 명칭과 공개 일정 ▲Appearance : 디자인을 혁신하다? ▲Key&Port : 기능 복구 ▲Performance :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등 네 개의 카테고리로 차기 맥북에 대한 루머를 정리했습니다.테크와 관련된 이슈를 키워드로 소개하는 코너 ‘해시 테크’는 매주 화요일 업로드합니다.임성민 PD smy@ch
애플이 7일(현지시각)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열고 아이폰·아이패드·맥·애플워치에 쓰일 차기 운영체제(OS)를 발표했다. WWDC는 애플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최신 운영체제와 기술 등을 공개하는 자리다. 업계에선 소프트웨어 발표와 함께 신형 맥북 프로도 공개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지만 애플은 차기 OS 발표에만 집중했다. 아이폰 iOS15의 큰 변화는 페이스타임을 타 운영체제에 개방한 점이다. 페이스타임은 애플의 화상통화 앱으로 그간 애플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iOS15부터는 애플 기기 사용자가 페
애플이 여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화한 차기 아이패드 운영체제 아이패드OS15를 공개했다. 애플은 7일(현지시각) 온라인으로 진행한 ‘세계개발자회의(WWDC)21’에서 올 가을 선보일 아이패드OS15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WWDC는 애플이 개발자를 대상으로 차기 운영체제(OS) 업데이트 내용과 기술 등을 공개하는 연례행사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여러 개의 창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멀티태스킹 기능이다. 멀티태스킹 메뉴가 앱 상단에 있어 스플릿 뷰(화면을 나눠 앱들을 동시에 사용하는 기능)
애플이 몸 건강뿐 아니라 마음 건강도 챙기는 차기 애플워치 운영체제(OS)를 공개했다. 애플은 7일(현지시각) 온라인으로 진행한 ‘세계개발자회의 21(WWDC 21)’에서 가을 선보일 새 와치OS8을 발표했다. 와치OS8은 마음 건강 챙기기를 강화했다. 기존 심호흡 앱을 마음 챙기기 앱으로 통합하고 기능을 추가했다. 심호흡뿐 아니라 성찰 세션을 제공해 사용자가 명상하며 마음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됐다. 성찰 세션은 언제 어디서든 최소 1분 동안 마음을 집중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이다. 성찰 세션은 사용자가 사색을 통해 긍정적인 마
아이폰과 갤럭시폰 이용자 간 페이스타임이 가능해지며, 아이폰에서 보고 듣는 서비스는 페이스타임 시 친구와 공유할 수 있다. 애플은 7일(현지시각) 온라인으로 진행한 ‘세계개발자회의(WWDC)21’에서 올 가을 선보일 iOS15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WWDC는 애플이 개발자를 대상으로 차기 운영체제(OS) 업데이트 내용과 기술 등을 공개하는 연례행사다. iOS15에서는 페이스타임(FaceTime) 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기존 애플 기기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던 것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확대된다. 아이폰·아이패드·맥에서 페
애플이 메모 기능이 강화된 맥 컴퓨터용 새 운영체제 ‘맥OS 몬터레이'를 공개했다. 애플은 7일(현지시각) 온라인으로 진행한 ‘세계개발자회의 21(WWDC 21)’에서 가을 선보일 새로운 맥OS ‘몬터레이(버전 12)’를 발표했다. 맥OS 몬터레이는 애플 기기간 통합성을 강화했다. 사용자가 별도로 설정하지 않아도 하나의 마우스·키보드로 맥과 아이패드를 오가며 작업할 수 있는 ‘유니버설 콘트롤’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자들은 기기 간 콘텐츠 이동 시 드래그앤드롭(대상을 끌어 가져다 놓는 기능) 방식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패
애플이 매년 개최하는 세계개발자회의(WWDC)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WWDC는 애플이 최신 운영체제와 기술 등을 공개하는 연례행사다. 7일(한국시간 8일 오전 2시) 개막하는 WWDC2021에서 신형 맥북 프로가 공개될 것으로 보여 기대가 모아진다. 6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WWDC에서 운영체제뿐 아니라 맥북 프로 14·16인치를 공개할 전망이다. 맥북 프로에는 M1X칩 혹은 M2칩을 넣을 것으로 보인다. M1칩은 애플이 2020년 발표한 자체 개발 SoC(시스템온칩)다. 기존 M1칩은 고성능 코어 4개와 고효율
애플이 20일(현지시각) '스프링 로디드(Spring Loaded)’라는 이름의 특별 공개 행사를 열고 신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각) IT 전문 블로그 엔가젯은 애플이 행사에서 신형 아이패드와 아이맥·에어태그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이번 행사는 온라인에서 열린다. 애플은 코로나19 이후 신제품 공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0년 9월에는 애플워치6와 애플워치 SE를 10월에는 아이폰12를 공개한 바 있다. 행사는 한국 시간으로 21일 오전 2시 열린다. 출시 예정인 신형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애플이 6월 연례 행사인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새로운 소프트웨어 운영체제(OS)를 공개한다. 애플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와 소통하는 장도 WWDC에 마련한다.30일(이하 현지시각) 애플은 WWDC21을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애플은 매년 WWDC에서 자사 소프트웨어 OS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해왔다. 아이폰용 OS인 iOS와 아이패드용인 iPadOS, 맥북용은 macOS, 애플워치용은 watchOS 등이다. 올해 역시 새로운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애플은 WWDC21에서 세계
애플이 하반기에만 세 번째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를 연다. 코로나19 확산 후 온라인 언팩 행사가 유행인데, 애플도 트렌드에 발을 담궜다. 애플이 세 번째 언팩에서 선보일 ‘원 모어 씽(One More Thing)’의 주인공은 애플이 14년 만에 자체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북 신형 제품이다. 앞서 삼성전자도 하반기에 애플처럼 세 번의 온라인 언팩 행사를 마련해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등 신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온라인 신제품 발표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후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애플, 10일
애플은 22일(현지시각) 개발자 회의 WWDC를 열고 새로운 하드·소프트웨어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사진·영상 업계는 맥·맥 프로·맥북 등 애플 맥 PC의 두뇌(CPU, Central Processing Unit)가 될 ‘애플 실리콘(Apple Silicon)’을 주목한다.수많은 사진·영상 작업자가 애플 맥 PC와 소프트웨어를 쓴다. 고성능·고효율 애플 실리콘은 인공지능(AI)과 UHD 등 차세대 사진·영상 기술 흐름을 주도할 기술로 꼽힌다.애플 실리콘이 잡을 사진·영상 부문 세마리 토끼는애플은 실리콘을 앞세워 ▲고성능·다기능 ▲차
엔가젯 "13년만에 마침내 변화…크게 개선"씨넷 "안드로이드 기능에 데자뷔 느낄 것"애플이 새 아이폰 운영체제 'iOS 14'에 새로운 기능들을 대거 담으며,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하지만 상당수 기능이 이미 안드로이드에서 제공하고 있었단 점에서 혁신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22일(현지시각) 애플은 연례개발자행사 WWDC 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새 모바일 운영체제 iOS 14를 발표했다. iOS 14에는 ‘위젯' 기능이 추가됐다. 애플은 ‘위젯’을 메인 홈 스크린에 추가해 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위젯이란 사
‘애플 실리콘’ 개발 선언팀 쿡 "맥을 위한 역사적인 날"애플이 인텔의 품을 떠난다. 자체 설계한 칩을 올 연말 출시할 맥에 탑재하고 2년 안에 모든 제품으로 확대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팀 쿡 애플 CEO는 22일(현지시각) 세계 개발자 회의(WWDC 2020) 기조연설에서 "맥을 위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칩 명칭은 ‘애플 실리콘’으로 정했다. 쿡 CEO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는 것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기본"이라며 "그게 바로 우리 제품을 훌륭하게 만드는 것이고 거기에는 애플 실리콘(App
‘손 글씨를 AI로 인식하는 아이패드, 수면 추적하는 워치, TV에서 초인종 알림을 받는 티비’애플이 기기별 운영체제(OS)를 대규모 업데이트했다.22일(현지시각) 세계 개발자 회의(WWDC 2020)에서 애플은 iOS14와 더불어 ▲아이패드OS14 ▲워치OS7 ▲티비OS14 ▲맥OS 새 버전 빅 서(Big Sur) 등의 최신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공식 배포는 9월 예정이다. 아이패드OS14는 사용자가 진행 중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영상 통화, 전화, 시리, 검색 기능 등을 간결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기존에는 전화가 오
AI기반 위젯 표시 등 곳곳에 AI 활용자동차 시동 걸고, ‘시리’도 대폭 개선애플이 아이폰 운영체제(OS) ‘iOS14’를 선보이며 디자인과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사용자 선택권을 높이며 편의성을 개선했다. 인공지능(AI) 등 신기술도 대거 가미했다. 침체된 시장에서 성장 한계 벽을 뚫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구글 안드로이드 계열과의 시장 확대를 위한 경쟁이 격화할 전망이다.애플은 22일(현지시각)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 개발자 회의(WWDC 2020) 기조연설을 통해 iOS14를 공개했다. 공식 배포는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