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온라인 행사인 ‘삼성 갤럭시 MWC 이벤트 2022’를 통해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2 프로(GalaxyBook2 Pro)’ 시리즈를 공개했다.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360’과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2종으로 구성됐다. 삼성 갤럭시 고유의 DNA를 PC에 접목해 성능과 휴대성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학습과 업무 문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과 각종 편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특히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최신 5G 이동통신과 기존 와이파이보다 지
새로 공개된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값비싼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첫 노트북이라는 강점에도 불구하고 이전 모델 대비 가격이 인하됐다. 삼성전자는 28일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노트북 신제품을 공개했다. ‘갤럭시 북 프로 360’과 ‘갤럭시북 프로’가 그 주인공이다.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AMOLED 디스플레이로 더 얇아지고 가벼워진 점이 특징이다. 성능은 업그레이드 했지만 가격은 훨씬 가벼워졌다. 갤럭시 북 프로 360 가격은 사양에 따라 181만~274만원이다. 전작이라 할 수 있는 갤럭시 북 플렉스2 가격
LG전자에 이어 중국 가전업체 TCL이 위로 펴지는 롤러블폰 영상을 선보이며 연내 신제품을 출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TCL은 11일(미 현지시각)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1’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롤러블 형태의 콘셉트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TCL에 앞서 행사를 연 LG전자는 영상을 통해 ‘상서문’ 폰으로 불리는 롤러블폰을 공개했다. TCL이 선보인 제품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으로, 6.7인치 화면을 7.8인치로 늘릴 수 있는 제품이다. LG 롤러블폰은 스마트폰을 가
소비자 "서비스센터서 9월 첫주 업데이트 안내 받아"삼성전자, ‘검토’ 입장에서 SW 업데이트로 전격 선회삼성전자가 녹조 현상으로 논란을 빚은 자사 태블릿 신형 ‘갤럭시탭S7+’의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 개선에 나선다. 삼성전자가 서비스센터를 통해 소비자에 안내한 SW 업데이트 시기는 9월 초다. 소비자들은 이같은 소식에 안도하는 모습이다.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자사 태블릿 신형 갤럭시탭S7+’ SW 업데이트가 9월 초 진행된다. 갤럭시탭S7+ 사용 시 화면에 녹색이 두드러지는 녹조 현상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노트북 화면에서 이런 때깔을 볼 수 있다고?"‘뉴 에어로 15’ 노트북을 처음 켜본 뒤 저도 모르게 나온 말이다. 기가바이트의 게이밍 노트북 ‘뉴 에어로 15’는 고성능 스펙에 삼성 4K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주목받았다.노트북 화면은 최대 밝기 400니트(nit)에 영상업계 표준 색상 영역인 DCI-P3를 충족해 색 재현력도 뛰어나다. 색상 표준 전문기관 팬톤(PANTONE)의 인증을 받아 색상 보정을 거쳤기 때문에 사진 및 영상 전문가와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한다.색 표현은 뛰어나지만 OLED의 단점
최근 노트북 시장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바람이 불고 있다. 올들어 HP와 델을 시작으로 OLED를 채택한 노트북이 하나둘 등장하고 있다. 대만의 PC 제조사 기가바이트도 그중 하나다. 28일 용산 전자랜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OLED 노트북 ‘뉴 에어로(AERO) 15’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기가바이트 뉴 에어로 15는 삼성전자의 15.6인치 4K AM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지난 5월 말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19에서 처음 공개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제품이다.소문의 OLED 노트북을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5월 13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과기부 SW 마에스트로 김윤성씨 인터뷰’, ‘루이비통 AMOLED 핸드백’, ‘한·중 아케이드 게임 산업의 극명한 온도차’ 등이었습니다.◇ 과기부 SW 마에스트로 9기 인터뷰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함께 소프트웨어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삼성디스플레이가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켰다. 애플 아이폰 신제품에 공급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패널 효과로 분석된다.30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3분기 1억1400만대의 스마트폰용 패널을 출하해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용 패널 출하량은 1분기 8900만대, 2분기 9100만대에 이어 3분기에도 상승세를 유지했다.삼성디스플레이의 출하량 증가는 하반기 대거 출시된 스마트폰 신제품 효과로 풀이된다. 특히 신제품 아이폰XS에 삼성디스
[IT조선 김남규] 삼성전자의 갤럭시탭S2가 미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잡지인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1일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갤럭시탭S2 9.7인치 모델이 ‘9인치 이상 와이파이 태블릿’에서, 8.0인치 모델은 ‘8인치 이하 와이파이 태블릿’ 평가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컨슈머리포트 측은 갤럭시탭S2의 휴대성, 화질, 기능성, 성능 등에서 최고점인 ‘엑설런트’(Excellent)를 부여해 시중에 나온 기존 경쟁 제품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탭S2의 휴대성이 우수하다 평가했고, 사실적인 색
지난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사용된 디스플레이 패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조사됐다.25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 디스플레이 판매량은 20억1000만대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301억3000만 달러를 기록해 매출과 판매량 모두에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모바일 디스플레이 판매량은 2012년 16억6000만대에서 2013년 18억3000만대로 증가했다. 또한 올해는 모바일 디바이스 판매량의 증가에 힘입어 20억90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디스플레이 서치에 따르면 모바일 디스플레이 판
애플이 만들고 있다 알려진 ‘아이워치’(iWatch)는 1.3인치 혹은 1.6인치 크기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휘어지는 화면)가 탑재될 것이라고 NPD디스플레이서치가 발표했다.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NPD디스플레이서치는 미국에서 열린 CES 2014에 출품된 디스플레이 패널을 분석한 결과, 애플 아이워치에는 휘어지는 AMOLED타입의 디스플레이가 들어갈 것이며, 해상도는 320 x 320픽셀이 가장 유력하다고 밝혔다. 애플은 ‘레티나’란 이름으로 아이패드와 맥북프로 등이 고해상도 제품임을 선전해 오고 있다. 때문에 아이워치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패널 시장 규모가 2014년 27%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IHS(구 디스플레이뱅크)는 19일, 2014년 전 세계 AMOLED 발광 소재 수요가 2013년보다 약 27% 높은 4억 50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수요 증가는 일부 패널 기업의 AMOLED 패널 시장 신규 진입과 기존 기업의 AMOLED 패널 생산량 증가에 힘입은 것인데, 2013년의 전년 대비 성장률인 49%보다는 낮은 비율이다. AMOLED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2008년 세계 최초로 양산을
오는 10일, 곡면 디스플레이를 품은 최초의 스마트폰 '갤럭시라운드'가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오는 10일 갤럭시라운드를 단독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난해 삼성전자가 내놓은 커브드 OLED TV처럼 단말기 전면 화면이 곡면으로 휘어진 것이 특징이다. ▲ 지난 10월 출시된 갤럭시노트3 모습 (출처-삼성전자) 그동안 세상에 나온 스마트폰은 평평한 형태의 제품이었는데, 삼성전자가 커브드 스마트폰을 내놓음에 따라 제조사간 경쟁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이다. 이 제품에 채택된 디스플레이는 플라스틱 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휘어지는 특성으로 인해 다양한 영역에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때문에 디스플레이 업계는 이 독특한 디스플레이를 먼저 출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첫 포문을 연 쪽은 삼성. 삼성디스플레이(SDC)는 올 1월 개최된 CES 2013을 비롯, 전시회 등을 통해 여러 차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과 시제품을 선보였다. 이후 LG 디스플레이 역시 해당 기술과 제품을 시연하며 맞불을 놓은 형국. 그렇다면 이 독특하고 매력적인 디스플레이의 양산
최근 꿈의 화질이라는 LG전자의 OLED TV가 광고에 종종 등장한다. 그런데 LCD TV, LED TV는 자주 들어봤지만 OLED는 처음 듣는다.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단지 알파벳 한자 차이에 불과한 LED와 OLED. 마치 한 배에서 태어난 형제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매우 큰 차이가 있다. 우선 LED TV를 알기 위해서는 LCD부터 이해해야 한다. 현재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대표적인 디스플레이 타입인 LCD(Liquid Crystal Display)는 액체와 고체의 중간적 특성을 갖는 액정이라는 물
지난해 4분기 출하된 전체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패널 중 88%가 4인치 이상 제품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플레이뱅크가 발행한 ‘분기 AMOLED 패널 출하 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4분기 출하된 AMOLED 패널은 4100만대였으며, 이 중 4인치급이 65.1%, 5인치급이 22.8%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 2011~2012년 출하된 AMOLED 패널 현황 4인치 이상 AMOLED 패널 출하가 2년 사이 급증한 것은 갤럭시S 시리즈 등 프리미엄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
애플이 ‘곡면 AM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타원형 스틱 모양의 아이폰을 미국에서 특허 출원했다. 특허로 제출한 문서에는 곡면 처리된 아이폰이 그려져 있다. 그림을 살펴보면 과거 아이팟 나노 처럼 타원형에 스틱처럼 생긴 모양에 프레임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화면이 꽉 차있는 형태를 띠고 있다. 이 특허는 디자인에 관한 것으로, 향후 아이폰이 이런 형태로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삼성 등 라이벌 회사에서 플렉시블 AMOLED를 사용해 곡면형태의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에 대비해 애플이 먼저 디자인 특허를 통해 이를 막는
삼성 ‘갤럭시 S4’에는 새로운 유기EL 디스플레이가 채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외신 BGR는 삼성전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갤럭시 S4’에 ‘그린 PHOLED’로 불리는 차세대 유기EL 디스플레이가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차세대 유기EL 디스플레이 ‘그린 PHOLED’는 기존 ‘수퍼 AMOLED’와 비교해 에너지 효율이 높기 때문에 배터리 지속 시간을 25%가량 향상 시키는 것이 가능한게 특징이다. 한편 갤럭시 S4의 해상도는 앞서 알려진 대로 풀HD(1920x1080)이며, 눈동자 움직임을 알아채내는 아이 트래킹, 무선충전 등 새
소니와 파나소닉이 OLED 패널 생산을 위한 회사를 설립한다고 외신(SankeiBiz)이 밝혔다. 설립된 회사에는 일본정부산하 산업혁신기구도 출자하며, 2013년중에 패널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6월 두 회사는 OLED패널을 공동으로 연구개발 한다고 합의한 바 있다. 이번 공동회사 설립은 연구에 그치지 않고 생산도 함께하는 것으로 패널의 생산비용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소니와 파나소닉 양사는 이번 공동출자를 통해 삼성-LG와 OLED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이며, 생산된 패널은 각각의 브랜드 TV와 업무용
애플 ‘i TV’에는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는 걸까? 외신은 애플이 LG에서 OLED 디스플레이 개발을 맡았던 이정길 박사를 스카우트했다고 보도했다. 이정길 박사는 LG에서 OLED 디스플레이 프린트 기술 연구에 가담한 인물로, 이전 삼성전자 LCD 개발부서의 리더를 역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이정길 박사는 우수한 인재로 알려진 애플의 디스플레이 개발부서의 그 누구보다도 AMOLED에서 만큼은 한 수 위라고 전했다. 언제 나올지 모르는 애플의 i TV가 AMOLED 디스플레이를 달고 나온다면, 주목받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