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가수 사이먼도미닉 등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을 비대면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한 무대로 초실감형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LG유플러스는 국내 힙합 레이블 에이오엠지(AOMG)와 손잡고 28일 ‘비대면 혼합현실(XR)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동통신사와 힙합 레이블이 협업해 AR 온라인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국내 처음이다.LG유플러스는 이번 XR 콘서트를 위해 무대에 AR 기술을 적용한다. 관람객은 AOMG 아티스트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가상 세계를 오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