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지진이나 화재 등 재난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망 운용이 가능한 백업망 구축에 성공했다.LG유플러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삼성전자와 함께 트래픽 제어에 사용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를 AWS 클라우드에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네트워크에 적용하면 다양한 서비스별 요구사항에 따라 인프라스트럭처 자원을 자유롭게 변경·배치할 수 있다. 특히 재난상황이나 트래픽 증가로 인한 통신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으로 망을 운용해 고객의 불편을 줄일 수 있다.이번 실증작업에는 삼성전자의 5G 코어 장비인
SK텔레콤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국내 두번째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 거점 ‘5GX 에지존’을 서울 지역에 새롭게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5GX 에지존’은 SKT 5G MEC와 AWS 웨이브렝스가 구축된 거점으로, 5G와 클라우드가 만나는 최단 경로에 위치해 네트워크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AWS 웨이브렝스는 5G 네트워크에서 AWS 컴퓨팅과 스토리지 서비스를 포함해 낮은 대기 시간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하며 확장하기 위한 모바일 에지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는 서비스다.고객사들은 5GX 에지존에
재고전문몰 리씽크는 19일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서버리스(Serverless)’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리씽크는 2019년 1월 재고 상품 전문 쇼핑몰로 출범한 이후 올해 4월 기준 누적 매출 1200억원을 넘어서면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년 100%의 성장을 이뤄내면서 고객 확보에 성공했지만, 높아진 인기로 인해 발생한 트래픽 과부화를 감당하지 못해 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하기도 했다.리씽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AWS 서버리스 컴퓨팅’ 환경으로 전
데이터플랫폼 전문기업 인젠트가 마이데이터 비즈니스와 관련된 통합 브랜드를 출시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MSP(클라이드 관리 서비스) 사업자로 발돋움한다.인젠트는 12일 ‘론칭 웨비나’를 개최하고 ‘인젠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인젠트의 마이데이터 사업과 관련된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론칭 웨비나에서는 AWS의 컴플라이언스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서 금융사의 규제 및 절차에 관한 해결책도 제시했다.인젠트 마이데이터서비스는 정보제공
윤석열 정부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새롭게 도입하거나 바뀔 정책들에 기업들의 시선이 쏠린다. 클라우드 업계에서는 망분리 정책과 클라우드보안인증제도(CSAP) 개선에 주목한다. 특히 해외 클라우드 기업들이 반색한다. 11일 IT조선이 확인한 대통령직인수위위원회의 디지털프랫폼정부 TF의 ‘디지털 플랫폼정부 추진방향' 보고서를 보면 고진 팀장이 2일 발표했던 ‘디지털 플랫폼정부 구현 중점 추진과제' 자료보다 구체적인 클라우드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용환경 보장을 위해 망분리, 클라우드 보안인증 등
아마존웹서비스(AWS)가 ‘AWS 서밋’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사례를 제시했다.10일 열린 AWS 서밋 코리아 2022 기조연설에서 맷 우드(Matt Wood) AWS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담당 부사장은 "금융서비스, 리테일과 이커머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운송, 제조업, 헬스케어, 숙박업 등 거의 모든 산업에 걸쳐 클라우드 상에서 재창조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러한 대규모 디지털 전환은 사용자들에게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쉽고 빠르게 비즈니스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스토리지
"프로세스를 바꾸니 처리시간이 3배이상 단축됐습니다."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 도입, 회사 비즈니스에 접목한 교보생명이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진단했다. 채홍병 신기술개발팀 교보생명 차장(사진)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주최한, ‘AWS 서밋 코리아 2022’에서 ‘교보생명의 첫 클라우드 여정’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채 차장은 "보험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이 보안과 운영 편의성에 좋다"며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져 고객 요구 대응 속도가 빨라진다"고 설명했다. 채홍병 차장은 실제 보험심사 업무의 고위험
AWS코리아는 10일부터 이틀간 제 8회 AWS 서밋 코리아 2022(AWS Summit Korea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AWS 서밋에서는 AWS의 비즈니스 혁신과 클라우드 비전을 공유한다. 100개 이상의 강연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최신 AWS 클라우드 기술과 디지털 혁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의 환영사와 버너 보겔스 아마존닷컴 최고기술책임자(CTO)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는 이번 AWS 서밋에서는 신한금융투자, 이마트, 당근마켓 등 국내 다양한 산업 군 내 대표적인 기업들의 AWS 기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5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경기 판교에 있는 메타버스 허브에서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메타버스 아카데미는 청년 맞춤 교육으로 메타버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실감형 기술과 인공지능(AI), 네트워크 등 기술 중심의 서비스 개발 과정과 개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콘텐츠 창작 과정 등의 교육을 거친다. 유니티,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참여해 교육과 실무 중심의 멘토링을 제공한다.메타버스 아카데미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클라우드 시대 개막 후 기업의 관심은 ‘보안' 분야에 쏠린다. 클라우드는 개방형이라는 특성 탓에 폐쇄적으로 운영하는 온프레미스(소프트웨어를 서버에 직접 설치해 쓰는 방식)보다 보안에 취약하다. 하지만 클라우드 도입을 통한 디지털 전환은 피할 수 없는 트렌드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예약 시스템 오픈 후 발생했던 먹통 사태와 학생들 교육을 책임지는 EBS 온라인 강의 오류 등 문제는 클라우드를 왜 도입해야 하는지 보여줬다. 그동안 보수적이던 공공분야에도 클라우드 바람이 분다. 보안 등을 이유로 자체 전산실을 운영하던 공공·행정기관들이
AWS·MS·구글 등 외산 업체가 최근 울상이다. 행정·공공기관 대상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사업(이하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3월말 고시를 개정했는데, 새로운 고시에서는 외산 클라우드 사업자의 참여 여지를 막았다. 일부 업체는 당혹감을 보인다. 행안부가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 고시를 개정하기 전 행정예고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이용 기준 및 안전성 확보 등에 관한 고시(이하 이용기준)’를 보면, 외산 업체의 참여 길이 열려 있었다. 교육(초 중등교육법),
BAT코리아제조는 7일 사천공장이 국제수자원관리동맹(이하 AWS)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사천공장은 지난해부터 AWS 인증 취득을 위한 절차를 밟아왔으며, 사업장 수자원 관리와 이해당사자 협의를 거쳐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BAT 사천공장은 설비 운영에 소요되는 연간 1만8000여톤의 오폐수를 정화해 재활용하고 있다. 이는 올림픽 규격 수영장 7개를 채울 수 있는 양이다. 매월 폐수처리장의 수질검사, 산업단지 관리 공단의 수질검사 등을 이행하고 있다.더불어, 전사적 ESG 캠페인 ‘CO2 Diet’를 진행해 공장 내부
SK쉴더스는 1일 군인공제회C&C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의 클라우드 기술 도입 협력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군인공제회C&C는 AWS의 ‘어드밴스드 티어 서비스 파트너’ 자격을 갖추고 있는 SK쉴더스와 국방 분야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AWS의 ‘어드밴스드 티어 서비스 파트너’는 숙련되고 인증된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전문팀과 검증된 고객 경험을 보유한 파트너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SK쉴더스는 2021년 5월 획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IT 인프라, 군 복지포털 등 최고 보안 수준이
국내 클라우드 보안 전문 기업 ‘아스트론시큐리티’는 자사 클라우드 보안 제품에 인공지능 기능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아스트론시큐리티는 클라우드 API와 에이전트가 결합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상용화한 기업이다.아스트론시큐리티는 누적 80억원 이상의 투자를 성공리에 유치한 후 글로벌 클라우드뿐 아니라 국내 클라우드까지 지원하는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회사는 ‘클라우드 AI 랩실’을 신설하고 인공지능 기술 기반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WS를 비롯한 글로벌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국내 클라우드 제품에도 모두 적용할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가 올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세를 뚫고 오프라인으로 3년 만에 복귀했다. 사람과 사물, 공간 등 모든 것이 연결되는 시대를 맞이해 5세대 이동통신(5G)과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확장현실(XR) 등에 기반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 전시가 쏟아졌다. 오프라인 행사 복귀 가능성을 살필 수 있던 행사라는 평가가 나왔다.MWC 2022, 오미크론 뚫고 오프라인 개최2월 28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는 3일까지 나흘간의 일정
KT가 글로벌 무대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만나 클라우드 분야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KT는 앞으로 AWS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KT는 구현모 KT 대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8일(현지시각)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 참여해 글로벌 사업자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구 대표는 MWC 기간에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리더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애덤 셀립스키 AWS 대표와는 양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T는 2021년 클라우드와 미디어 분야에서 A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바르셀로나 2022'에서 황현식 대표(CEO)가 행사 첫날인 28일(현지시각)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통신장비 밴더사의 전시부스를 방문해 차세대 5G 장비와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황 대표는 제일 먼저 퀄컴의 부스를 찾아 5G 단독모드(SA)에서 구현할 수 있는 다운링크 4CA(주파수집성)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퀄컴의 칩이 탑재된 화성 탐사선 'Ingenutity Helicopter'와 같은 모델을 지켜봤다.아마존웹서비스(AWS)의 부스에서는 클라우
아마존웹서비스(AWS)는 한국에 AWS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센터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AWS SaaS 센터는 AWS 고객과 파트너가 AWS 상에서 자체 SaaS 솔루션을 구축하고, 클라우드 이전 과정에서 SaaS 전환을 달성하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AWS는 SaaS 센터를 통해 B2B 솔루션 공급업체, 서비스 제공업체, 시스템 통합업체(SI)의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WS SaaS 센터는 한국에 위치한 SaaS 원스톱 허브로서, 향후 고객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글로벌
삼성SDS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시장 공략을 위한 시동을 건다. 삼성SDS는 1월 열린 2021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국내 클라우드 MSP 사업의 시장 규모가 올해 7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며, MSP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삼성SDS는 AWS와 전략적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을 통해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MSP 사업을 강화하고,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삼성SDS는 AWS의 익스클루시브 글로벌 비즈
한국필립모리스는 10일 자사 양산공장이 국내 담배업계에서 처음으로 국제수자원관리동맹(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 AWS)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AWS는 기업, 비영리단체, 공공 기관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협력 조직으로 올바른 수자원 관리를 위한 공동 목표 아래 운영되고 있다. AWS 인증 취득은 안정적인 물 관리와 수질, 위생 및 건강한 수자원 생태 등 5가지 항목을 목표로 데이터 수집부터 이행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성과를 이해당사자에게 공개하고 소통하는 절차로 진행된다.AWS 인증은 단순히 물 관련